MZ세대 취저, 그릭 요거트 볼 맛집 전포동 카페거리 프루토 프루타

팥빙수, 밀크 빙수, 눈꽃빙수, 과일빙수 지나 이젠 그릭 요거트 볼 시대? 그릭 요거트 볼이 MZ세대에게 인기라고 해서 이번 전포동 카페거리 탐방 중에 홈메이드 그릭 요거트 볼 맛집으로 유명한 프루토 프루타라는 가게에 들러봤습니다.

 

핫플답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우리 부부는 비록 X세대지만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해 MZ세대를 앞질러 테이블을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외 테라스 자리를 이용할 손님과

테이크 아웃을 할 손님은

줄을 서지 않고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테이블링을 하지 않더라도 가게 입구에 입장 순서를 기다릴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나름 편하게 웨이팅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 찍기도 좋아서 지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게에 들어서자 탐스러운 과일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어, 도저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유럽의 과일 가게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실제로 처음엔 가일 가게였다고ㅎㅎ).

 

포장 박스도 너무 예쁘게 디스플레이되어 있죠?

에르메X 느낌 ㅎㅎ

 

심지어 저울도 예쁘네요.

 

저희는

'블루 스무디 볼'과  '복숭아 스무디'를 선택했는데,

강력 추천합니다. 사장님은 아사이 볼에 비해

블루 스무디 볼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했지만

 

우리 부부는 

완전

'호'

였어요.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블루스피루리나가

듬뿍 들어간 블루 스무디 볼도 너무X10 맛있었고

 

복숭아 스무디도 감탄사가 자동으로 나올 만큼 맛있더라고요.

 

"여긴 정말 다음에도 꼭 다시 온다"

 

여러분도 아마 이 말을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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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테이크 아웃이라면 가게 앞에 잠깐 정차해도 될 것 같아요.

가격: 1인 8천~12천 수준

맛점: 4.99점/5.00점

추천 정도: 매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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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