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궁동을 평정하고 서울로 올라온 틸리셔스. 오늘 소개할 이곳은 홍콩 밀크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다. 살짝 외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아직까지 줄을 설 필요도 없고, 자리가 없어 강제 테이크아웃해야 할 일도 없는 평화로운 카페다.

위치는 합정역과 홍대역 중간 지점인데,  합정역 3번출구에서 좀 더 가깝다. 좁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라 주차는 언감생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에 갈만한 카페다.

凍奶茶라고 적인 녹색 간판을 발견했다면

홍콩 전통 밀크티 맛집

 틸리셔스를 잘 찾아간 거다.

실내 분위기는 대충 이렇다.

노출콘크리트로 멋을 낸 인테리어가 차갑게 느껴진다.

틸리셔스의 역사를 설명하는 안내문에는

국내 최초로 홍콩 밀크티를 선보인 가게라고 적혀 있었다.

"홍콩 밀크티 전문점은 처음이지?"

밀크티를 주문하면 쇼케이스 속에 있는 재밌게 생긴 병에 담아 주는데, 복고병을 주문하면 아래에 있는 참기름 병에, 시그니쳐병을 주문하면 위에 있는 큰 병에 담아 준다.

우리 부부는 골든멍키를 주문했다.

설탕 양은 25% 정도로 주문했다.

바로 저 잎차로 만든 밀크티다.

이게 바로 틸리셔스 시그니쳐병이다.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 병을 개봉!

소식가인 우리 부부는 한 병(50,0ml)을 나눠 마셨는데, 가격은 시그니쳐병(500ml)은 6,500원이고 복고병(300ml)은 5,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 밀크티를 좋아한다면 가볼만한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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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교동 368-34 | 틸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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