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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2012/01/14 19:52 Posted by 모르겐

트루맛쇼의 감독 김재환 씨가 한겨례 신문에 <에드워드 권의 경력이 부풀려 졌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그러자 <애드워드 권, 짝퉁쉐프>라는 제목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김재환 씨의 주장이 있기 전에도 일부에선 에드워드 권의 화려한 경력에 대해 의혹 제기했었고, 에드워드 권 역시 1년 전 자신의 학력과 경력이 부풀려졌다며 인터뷰를 한 적도 있더군요.

지난해 7월에는 승승장구라는 예능프로금에 출연해 경력이 부풀려 졌다고 고백 아닌 고백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김재환 감독의 발언은 뒷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에드워드 권의 학력과 경력에 대해 여전히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김재환 감독의 발언을 뒷북으로만 치부할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에드워드 권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했던 사람들 중 일부는 여전히 그가 미국 최고의 요리학교인 나파밸리 CIA를 수료하고, 버즈알아랍 호텔 총주방장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에드워드 권은 6주 과정인 'e러닝 코스'를 수료한 거고, 총주방장이 아닌 '헤드 셰프'였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요리사협회가 선정한 젊은 요리사 10인'에 선정됐다는 이야기도 사실은 샌프란시스코·나파·새너제이 지역 요리사 친목단체에서 '우리도 젊은 요리사 한번 뽑아보자'고 해서 선정된 허무한 경력이라고 하니, 왠지 속았다는 느낌이 드네요.

▲ 거품이 유독 많았던 에드워드 권 레스토랑의 스프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언론을 통해 잘못 알려졌던 경력을 그의 진짜 경력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는 게 김재환 감독이 뒷북을 친 이유인 거 같습니다. 저 역시 에드워드 권의 음식점에서 그의 요리를 맛 본 후, 그의 명성과 가격에 비해서는 맛이 실망스러웠지만 "최고의 요리사가 만든 요리라니까 이 정도면 싼 편이지?"란 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계최고의 셰프가 만든 요리를 나 같은 서민이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말이죠.

물론 헤드 쉐프면 어떻고 총주방장이면 어떻냐, 6주 e러닝코스면 어떻냐, 정식 코스면 어떻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의 화려한 경력에 끌려 그의 음식을 맛본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는 이번 거품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학력을 부풀리거나 위조해 부와 명예를 얻은 사람들은 <나의 성공은 실력 때문이지 간판 때문이 아니다>, <학력은 중요치 않다>라며 오히려 학벌지상주의 사회를 비판합니다. 그러나 셰프의 이력을 따지는 건 학벌지상주의가 아니라, 메이딘 차이나냐 메이딘 코리아냐를 따지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셰프의 수상이력과 경력 및 학력은 소비자 입장에서 요리의 퀄리티가 어느정도일지 예상해볼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기에 부풀림이 있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년 전 에드워드 권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차피 사람들은 나를 '버즈 알 아랍' 주방장으로 기억하지 'CIA'라는 학교로 기억하지는 않는다. "며 학력 논란을 대수롭지 않다는 듯 얘기했었습니다. 이에 기자가 "그때 오보를 바로잡지 왜 아직까지 그냥 둬서 사기꾼 얘기가 나오게 했냐"고 묻자 "학교나 학력을 대단한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의 말대로라면 가로수길 제과점에 너 나 할 것 없이 붙어 있는 르꼬르동블루 졸업장은 다 뜯어서 버려야 할 것입니다. 입구에 르꼬르동블루 졸업장이 붙어 있으면 은연중 "맛있겠지?"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가게에 들어가게 될 뿐만 아니라, 조금 비싸더라도 "맛있는 음식 만드느라 유학까지 다녀왔으니 이정도는 내야겠지"라며 가격에 대한 수인 한도를 높게 잡게 됩니다. 심지어 맛이 없어도 "내 입은 왜 이렇게 저렴한걸까"라고 스스로를 탓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데 어째서 에드워드 권은 셰프의 학력과 경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에드워드 권의 실제 이력도 충분히 화려하고,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력이 실제보다 더 화려하게 부풀려졌다면 즉각 바로 잡았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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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버드나무그늘 2012/01/14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정부분 아무래도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요.

  2. BlogIcon 퐁퐁퐁 2012/01/15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요리사다. 그렇기에 음식을 먹은 사람들에게 이런말을하고 싶다.
    넌 억만금으로 이런요리를 직접해서 먹을수있나.?
    너혼자 맛을보고 느끼고 맛의조화를 찾을수있나.?
    넌 이까지 올라오기위해 노력은 해봤나.?
    대한민국은 돈과 명성만 있으면 되는 사회이다.
    실력과 무언가를 만들어준 사람에게 고마움도 모르고 산다. 난 이런점이 안타깝다.
    그리고 음식 남기지마라. 인간이 편하게만 사니깐 음식이 음식으로 안보이냐.?

    • BlogIcon 모르겐 2012/01/15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도 먹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음식은 누구나 만들 수 있고, 설령 만들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음식을 팔겠다는 사람은 넘쳐나는 게 현실....

    • BlogIcon 퐁퐁퐁 2012/01/15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음식을만들어도 먹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끝이죠.
      그런데 이것만 알아주십시오. 음식은 나자신이 아닌 누군가에게 주기위해 만든다는걸.
      자기만이 먹을려고만든음식은 맛이없습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나혼자 먹기위해 만든것과 남들과함께 먹기위해 만든것은 맛이 틀립니다.

  3. BlogIcon 퐁퐁퐁 2012/01/15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리고 한가지만더
    음식은 맛으로 평가를 하지. 학력으로 평가하는게 아니란다.^
    맛이없으면 음식 만든사람 불러라 괜히 맛없다고 뒷담까지말고.

    • BlogIcon 퐁퐁퐁 2012/01/15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라고 하시는 건지..?
      위에 내용은 학력이 좋으니깐 맛있겠지 하고 들어갔는데 먹고보니깐 별로다 학력도 별거 아니네.. 거기에다 비싸
      이런거 아닌가요.? 견론은 경력이나 학력보고 갔다가 실망이야. 이런거 아닌가요.?

    • BlogIcon 퐁퐁퐁 2012/01/15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리고 전 제음식 남긴다고 말안했습니다만.?
      식당에 가면 음식 남기는 사람에게 말한겁니다만..;?

    • BlogIcon 모르겐 2012/01/15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식을 맛보기 전 쉐프의 경력이 소비자의 선택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얘기임. 경력이 화려하니까 맛도 좋다는 게 아니고....

      유명한 요리전문학교를 나와서 유명 호텔 수석주방장, 총괄주방장, 총주방장을 했다면 음식도 맛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니까요. 그런 생각이 틀린 건 절대 이니죠.

      음식 남기는 것도, 음식이 맛이 없으면 남기는 게 맞죠. 환경보호에 큰 뜻이 있다면 몰라도..... 그리고 맛 없으면 맛 없다고 합니다. 먹어보라고도 하고.. 그렇다고 기대 이하일 때까지 그러진 않죠.

    • BlogIcon 모르겐 2012/01/15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ㅉㅉㅉ 요리는 할 줄 아는 지 모르겠지만 글 읽기 능력은 제로에 가까운 듯. 누가 음식의 맛이 학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했나? 쉐프의 학력과 경력이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말이지. 요리도 머리(창의력)가 좋아야 잘 한다던데.... 사람들이 음식을 남기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음식 남긴 사람 탓하기 전에 맛 없는 음식을 만드는 자신부터 탓하는 게 순서 아닐까?

    • 콩자반 2013/05/27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퐁퐁퐁님 참 뜬금없네. 학력에 따라 음식맛이 달라진다고 100프로 장담은 못해도 중간은 할수있는 정도는 되겠지요. 요리사가 10만원짜리 음식을 내 놨을때 이 요리사가 잘만드는지 못만드는지도 모르고 무턱대고 10만원낼수있겠습니까? 그럴때 대충이라도 실력을 확인시켜주는게 경력이고 학력이지요. 취직전 이력서를 내는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몇천만원들여서 유학가서 요리사된사람과 자격증도 없이 요리사하는 사람의 음식값이 같다면 열불나겠죠?실력으로 승부하고 싶다면 개인 가게내서 입소문을 내세요. 자격지심에 사로잡혀있지 마시고.
      그리고 전 그림쟁인데 사회비판 하려면 님의 네배는 될겁니다. 괜히 이 홈 주인장에게 화풀이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글좀 제대로 읽으세요..

  4. kay 2012/01/15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에서...

    마치 헤드쉐프라는 직위가 아무것도 아닌..화려하지 않은..것처럼 격하시키는듯하여 안타깝네요..


    헤드쉐프는 굳이 번역을 하자면 총괄주방장입니다.

    총괄주방장은 단위업장의 주방업무를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총주방장은 그 호텔이 속한 주메이라그룹의 모든 호텔을 담당합니다.

    주메이라 비치 호텔, 주메이라 에미리트 타워즈 호텔 ,알 카스르 등등등..

    때문에 실질적인 버즈 알아랍 호텔 주방에선 가장 책임있는 자리라 해도 과언의 아닙니다.



    총주방장과 총괄주방장의 정확한 차이를 알고계셨나요?

    그리고 이미 에드워드권이 언론에 노출되던 시점부터 수석총괄주방장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총주방장과 총괄주방장의 정확한 개념이 없는 언론에 의해서 총괄주방장이 총주방장으로 오보되어진거지 의도된게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 호텔의 개념에선 총괄주방장을 총주방장으로 소개된다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쨌든 그 호텔주방의 실질적 최고책임자니까요..

    • BlogIcon 모르겐 2012/01/15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의 경력이 화려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알려진 것처럼 화려하지 않다는 겁니다.

      당연히 총주방장과 총괄주방장 차이는 알고 있지만, 그것보다 이 글에서 지적하는 문제점은, 언론을 통해 나파밸리 6주과정 e러닝코스를 수료했으면서 CIA를 수료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고, 그걸 알고도 학교나 학력을 대단한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아 그냥 뒀었다는 그의 마인드입니다.

    • 눈물겹네 2012/01/15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글 이해력 무지 딸리는 듯...

  5. BlogIcon 바보마나 2012/01/15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엔 저렇게 퐁퐁퐁 같은 바보가 너무 마나...

    누가 학력을 따지랬나? 학력을 위조해 온갖 유명세를 치르는게 나쁘다는 뜻이지?

    쉽게 설명해도 왜 학력 지상주의냐, 요리갖고 말하라는 바보같은 말만 되풀이 하고 있으니 원.ㅋ

    • BlogIcon 퐁퐁퐁 2012/01/15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분은 뭐라고 하시는건지.. 괜히 지목해서 까네.
      기분나쁘게.
      뭐 에드워드권이 그래서 짝퉁이라 이건가요.? 실력도 없는데 유명세 타가지고 이런거 아닌가.? 그래서 배가 아프다.?
      그리고 반대로 실력이 있다면 인정해야 하는거 아닌가.? 학력위조깅은건 언론매체나 방송으로 해명했을텐데.?

    • BlogIcon 모르겐 2012/01/15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제 해명했느냐는 생각하지 않고 해명했으니 끝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 BlogIcon 퐁퐁퐁 2012/01/15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다면 에드워드 권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뭐 요리직에서 사퇴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잠정은퇴.?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실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인정한건 넘어 가면 되는건데. 왜 이렇게 까는 건가요..;?

    • 깝깝해 2013/05/27 0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퐁퐁님 진짜 깝깝하시네.
      문제는 그가 그의 거짓이든 오해든 그 이력으로 인해 금전적 이득을 봤다는겁니다. 방송으로 무료광고에 자서전에 분명.여기저기 서미나도 많이 다녔겠죠.
      보통사람들보다 높은 가격에.

      사실 에드워드권이 요리사자격증조차 없다면 그것도 괜찮으신가요? 그건 아니죠? 뭐 조금만 속였으니 용서해주자하면 안되지요. 그보단 불매운동은 안하지만 그의 학력이 위조됐다는 사실은 알려야죠. 이건 사실인거잖이요

  6.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01/15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사실이 있었군요. 매스컴에서 자주 노출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을텐데,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학력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얘기해야하지 않을까요.

    • BlogIcon 모르겐 2012/01/16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브랜드님^^;; 제 여친님은 인터뷰하고 기사 송고하기 전에 인터뷰한 분에게 꼭 기사 내용을 보내주고, 잘못 된 내용 수정 요청을 하거든요.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것도 황당하지만... 오보를 보고도 한참을 그냥 뒀다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오보를 정정하려했다는 건... 개인적으로 이해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무엇보다 음식 잘 하면 되는 거 아냐, 고백했으면 된 거 아니냐는 식의 반응을 보니.. 우리 사회가 도덕불감증에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7. BlogIcon 강태호 2012/01/15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다른 것보다 애드워드 권의 인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네요.
    학력이 정말 자신의 성공에 있어서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참 어처구니가 없는 망언이 아닌가 싶네요.
    그것을 철저히 이용해놓고 말이죠.

    • BlogIcon 뭐죠.? 2012/01/15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인성이 괘씸해서 조져야 겠다.? 이건가요.?
      딱 중학생 생각 이시네.
      중학생들이 애들 아웃사이더 만들때 그렇게 하던데.?

  8. BlogIcon T-Paper 2012/01/15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인을 왜 까느냐 하시는 분도 있던데...
    그보다는 간판을 중시하는 태도가 하루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9. BlogIcon 피노키오 2012/01/15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의 핵심은 에드워드권이라는 작자가 자신의 요리 실력과는 별개로
    학벌과 이력을 의도적으로 부풀려서 현재의 허명을 쌓고 그것으로 실제로
    유무형의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는거지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기 어려운 것은 이처럼 정정당당한 승부가 아니라
    이런 양심불량 인간들이 거짓과 사기로 실제로 주류 진입에 성공한다는거지

  10. BlogIcon ddffd 2012/01/15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에드워드권이 본인의 학력과 경력을 확실히 해야할 의무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의 실력을 꾸준히 접해온 사람으로서 생각하는데 그는 대중들에게 주목받을만합니다. 일본이나 프랑스에 비해 파인다이닝이라는 걔념이 대중적으로 없는 한국에서 그를 제대로 평가할수 있는 사람은 몇없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최고로 뽑는 한국인 셰프는 절대 아니지만 에드워드 권은 항상 합당적인 가격에 꽤 수준높은 요리를 내놓는 셰프입니다.

  11. BlogIcon ddffd 2012/01/15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의 실력과 낮은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주려는 마음은 거품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에드워드 권의 셰프의 잘못도 있지만 그렇게 욕 먹을 정도로 부풀려 진건 아닌것 같습니다. 미디아 기사들의 잘못도 있고 에드워드 권 본인이 나서서 학력을 정정할 정도로 본인이 위대하다고 느끼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에드워드 권이 원래는 허접한 경력을 가진 셰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은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낸 분이고 요리사는 학력으로 평가받는게아니죠.

  12. BlogIcon ddffd 2012/01/15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아니죠.

  13. BlogIcon 에디군 2012/01/15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드 권이 말했다지..요리가 중요하지, 학력이 뭐 중요하냐고...그렇다..보통은 사람들이 맛있는 요리를 먹고서 입소문으로 그의 식당이 소문나고, 즉 맛으로 검증되고 미디어에 나와 소개되는게 그바닥인데....
    문제는 에드 권은 먼저 거짓 경력으로 포장되고 뜬 다음...검증도 없이 계속 떠있다는거...결정적으로 요리가 맛없고, 못한다는거...에드권은 공신력있는 요리 대회에서 인정 받고 와라..아니면, 사기꾼일뿐..당신 음식 못한다는 소문이 크네요

    • BlogIcon .기자들이 그냥 호구 2012/01/15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면 다 기자들이 부풀려서 쓰거나. 잘못이해하고 적은게 더 많을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드워드권은 조금 늦게는 했지만 해명도 했구요..
      여튼 우리나라 기자가 인간 생활을 망치게 하는구나..
      괜히 오해하게 쉽게 기사 쓰고.

  14. BlogIcon 한경미 2012/01/15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이 선진국이 되기 어려운건 학력을 속여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이유도 있지만 학력이 좋으면 실력도 좋을 거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 때문도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학력을 속인건 당연 문제가 있지만 학력이 마치 실력인양 생각하는 사람들 실속보다 겉모습을 중요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문제 아닐가요?

    • 킁이 2012/01/15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신력 있는 기관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통용되는 사회에서는 당연히 좋은 학교, 좋은 이력 자체가 개인에 대한 일정한 신용장이 될 수 있죠.
      그런 신뢰가 없다면 굳이 미쳤다고 머리 싸매고 박터져라 공부하고 노력해서 명문대 가고, 비싼 돈 들여 유학 가고 그러나요.
      자신의 학벌이나 이력을 과장하거나 포장함으로써 개인적 사욕만 취하고 결과적으로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인간이 나쁜 놈인 거죠.

    • BlogIcon 모르겐 2012/01/15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말씀처럼 학력이 좋으면 실력도 좋을 거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페어플레이를 위해 학력을 정확하게 밝힐 의무가 있는 거겠죠. 다반 학력이 좋으면 실력도 좋을 거라고 보는 것이 '편견'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겁니다.

  15. 시엘 2012/01/15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뷰가 더 어이 없네요.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니...
    자신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할 때 그 허위가 영향을 미친 게 사실일 텐데...

    요즘은 어쩌다가
    눈물나게 고생하고 노력해서 성공하면 거짓이 있어도 용서해야 하는 분위기가 된 거죠?

    애들에게 가르칠 때 편하겠네요.
    사기를 치든 도둑질을 하든 눈물나게 고생해서 성공하면 장땡이란다, 라고.

    에드워드 권의 음식이 맛있다는 건,
    어느 정도 그 사람의 화려한 경력이 그런 느낌을 만든다는 것도 무시 못하죠.
    물론 정말 맛있을 수도 있어요. 실력이 없진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설령 별로라고 하더라도,
    글 쓰신 분처럼
    유명한 요리사의 음식이니
    내가 맛을 잘 모르나 보다, 너무 비싼 건 아니겠지, 이 정도 값어치 하는 거겠지 하고
    그냥 넘어가게 된다는 거죠.

    그 사람이 아예 노력을 안 했고, 아예 실력이 없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거짓된 부분을 비판하는데,
    마치 마녀사냥하는 것처럼 욕하면서 질투나 열폭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보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뭔가 절대 신봉자들을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요리사는 학력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질 때 그 거짓된 학력이나 경력이 영향을 미친 게 사실이죠.

    미디어를 잘 이용하는 머리 좋은 사업가인 건 틀림없습니다. 그것도 능력이긴 하지만요.

    • BlogIcon ...? 2012/01/15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잘못된거 아닌가요.? 음식은 맛보고 즐기러 가는거지.. 유명세보고 가는건 제일 호구 같은짓 같던데.?
      자기들이 유명세 보고 가서 속은게 잘못아닌가요.? 그리고 해명 다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 BlogIcon 모르겐 2012/01/15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는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뭘 보고 음식점에 가나요? 그냥 느낌으로? 당연히 유명세보고 가는건데, 그걸 욕할 수 없죠.

      또 해명 시점이 언제였냐가 중요하겠죠?

    • BlogIcon ...? 2012/01/15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입소문과 요즘 인터넷이 있지 않습니까..;
      굳이 학력을보고 갈 이유가 없죠..;;

    • 모르겐 2012/01/15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심시간에 아무 식당 들어가는 거랑 일부러 한남동이나 청담동가서 식사할 때랑은 디르지 않나요. 호구가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유명하다는 셰프찾죠.

  16. BlogIcon 울프 2012/01/15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드워드 권이 다 말했던 부분이고, 저는 알고 있는 내용인데요.
    좀만 관심가지고 그가 나온프로나 칼럼같은거 봤으면 거기에 대해서 자유로옸을텐데 아쉽네요.

    버즈알아랍에 총주방장이 아니라 헤드쉐프. 즉 자기위에 높은사람한명 더 있었다는 것도 저는 티비를 통해 들어서 알고 있었구요.
    그냥 단순히 기자들이 ㅄ같이 조사도 안해보고 믿은 네티즌들도 잘못이 있는거죠.
    그 ㅄ기자들떔에 속은거니까. 권쉐프가 욕먹을게 아니라 ㅄ기자들이 욕먹어야 하죠.

    • BlogIcon 모르겐 2012/01/15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스스로 다 말했죠. 스타 셰프가 된 이후에........

    • BlogIcon 음.? 2012/01/15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에서는 에드워드권이 인정되고 있지 않나요..;?
      우리나라만 유독 이러니...;;
      저는 학력이 가짜라고 해도 전 스타쉐프가 될만한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 하는데..;?

  17. BlogIcon ㅇㅇㅇㅇ 2012/01/15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라는거야그래서 결국 자기가 여태까지 방송에서 밝힌것보다 한단계만 아래인건데 그정도도 훌륭한 요리사지 뭔 트집이야

  18. 죄송염ㅠ.ㅠ 2012/01/15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론 중에 죄송하지만 요금이 얼마인지 알수 있을까요?

    • BlogIcon 모르겐 2012/01/16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레스토랑이 여러곳에이에요. 어떤곳은 런치 5만원대...어떤 곳은 저렴한 곳도 있고, 안국역 쪽엔 센드위치 가게도 열었다가 다른 업종으로 변경했더라구요.

  19. BlogIcon 고스트 2012/01/15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지 않습니다.
    일단 레스토랑을 다녀오신 소감부분에서요.. 그곳은 신세계 강남점에도 있던 저렴버전의 프렌치가 아니었던가요? 맛으로 입소문 났던 곳입니다. 가격대비 퀄리티 훌륭하다고.
    우리나라에선 이탈리안처럼 프렌치가 대중적이지 않습니다. 가정식이 아닌 프렌치 코스를 쉽게 접하고 맛도 어느정도 수준이 된다는 데에 의미와 장점이 있는 곳이지 그 가격대에 가서 별 일곱개

  20. BlogIcon 고스트 2012/01/15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글에 이어)
    호텔요리를 기대하면 안되죠. 그리고 내 입맛이 싸구려인가봐 하는 사람들을 속였다는데 학력이나 후광효과보다 자기 입맛을 뒤에 두는 풍토가 문제로 보이네요. 타블로가 스탠포드라서 음악이 좋게 들렸다는 사람들만큼 문제 있어요. 경력과 관한 부분은 에드워드권이 여러차례 밝힌바있는데 위에서 인용하신 인터뷰는 그중에서도 좀 기분나쁘게 들릴만한-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몰랐던듯- 것인듯 싶습니다.

  21. BlogIcon 고스트 2012/01/15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글에 이어) 아마 블로거님도 말의 내용 그 자체보다 그것을 전달하는 태도- 행간이 주는 의미-가 중요한 점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인터뷰는 그런점에서 다른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지요. 이후에 에드워드권이 좀더 후회하는 태도를 보이는 모습, 잘못이라고 하는 속죄하는 태도를 본적도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이미 한번 쓸고 지나간 일. 그리고 본인이 다 털어놓은 이야기를 저런 식으로 기사화하는 것은

  22. BlogIcon 고스트 2012/01/15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당한가요? 그런것 뒷북이라고 하지 뭐라고 할까요. 마치 아무도 모르는 일을 처음 발표하듯 자극적인 제목을 써가며 포탈 메인에 떡하니 올리는 모양새가 낚시성 제목으로 선정적 보도를 일삼는 요즘 언론사의 모습 그대로에요.

    • BlogIcon 모르겐 2012/01/16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승승장구 등에 나와서 얘기를 했군요. 좀 더 시청률이 높은 곳에 출연했더라면 봤을 수도 있겠지만, 그때 봤더라도 지금처럼 비판을 할 겁니다. 왜 애초에 바로잡지 않았냐고... 그리고 그런 문제를 토크쇼 따위에 나와서 할 얘기인가란 생각도 듭니다. 그때 만약 그 프로그램을 봤다면 정말 혈압이 올랐을 거 같아요.

      그리고 런치를 6만원 넘게 내고 먹었으면 7성급 호텔 수준의 요리를 기대해도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에디스 카페에서 먹은 걸 비싸게 먹었다고 하진 않았겠지만, 사진을 에디스 껄 썼으니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디스 카페에서는 얼굴 본 적도 없어요;;;;... 에드워드권의 프렌치 카페라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맘에 들어가봤는데, 역시나 젊은 요리사분들만 계시더라구요.


      아무튼, 글을 읽어보니 학력, 경력 부풀리기를 바라보는 가치관이 전혀 다른 거 같네요. 그럼 의견은 좁힐 수 없는 거 같습니다.

    • BlogIcon 모르겐 2012/01/16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것도 댓글은 아래에~

    • 고스트 2012/01/16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댓댓 답니다.
      너무 성의 없는 댓글인데 괜히 기다렸네요. 승승장구 뿐 아니라 그 이후 여러차례 사과한 사실도 제대로 모르고 이런 글을 쓰신 태도는 문제가 있습니다. 본인의 글이 다음 메인에 노출되었습니다. 비싼돈 주고 먹었더니 짝퉁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이 한겨레나 조선일보같은 메이져 일본의 메인 기사 수준으로 노출된것입니다. 이런글을 쓰면서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하지 않으시고 그점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으시군요.

    • 고스트 2012/01/16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글을 곡해하셨고 서로 가치관이 다르니 이야기해봤자라는 성의없는 한마디를 남기셨는데.. 제가 학력 허위가 별거 아니라고 말하는게 아닐텐데요. 어떤 말을 어떤 시점에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대한 문제이고 이미 한번 지나간일을 이런식으로 자극적으로 노출시키는 언론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것입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제목과 글이 참으로 자극적이고 동감할수 없는 내용이었고요. 에드워드권의 경력이면 짝퉁쉐프도 아니고 경력이 부족해서 음식이 맛없더라는 식으로 매도할 이유는 없습니다. 고급 프렌치를 하기에도 충분한 경력입니다. 그런데 이런식의 글을 올리는 뉘앙스와 의도가 정말로 원글님이 이야기하시는 공정하고 정직한 사회에 부합하는가요? 분위기에 편승하여 쉽게 던지는 돌처럼 보이는건 저뿐일까요?

    • 고스트 2012/01/16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다시 읽으니 조금 화나네요.
      학력 경력 부풀리기에 대한 의견이 다르다고 마음대로 곡해하지마세요. 촛점이 다른것입니다.

    • 고스트 2012/01/16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말을 어떤 시점에 어떤 식으로 하는가는 그 말의 내용이 진실인지만큼 혹은 그보다 더 중요할수도 있습니다.
      그걸 모르지 않으실겁니다. 파워블로거..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의 노출력을 가지신 분이라면 적어도 남을 비판하는 글에는 훨씬 신중하고 조심스러우며 정당한 태도를 지녀야합니다.
      그리고 육만원가지고 육성호텔 코스요리 기대할만하지 않을텐데요. 결혼식장 코스요리도 그정도수준인데. 다른 곳에 가셔서 음식이 맛없는데 그곳 쉐프는 좋은 곳 출신이라면 그냥 납득하시려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프렌치의 유명 쉐프들은 자리에 없고 젊은 주방장들이 만드는 일은 원래 비일비재하지 않아요? 고든램지 프로그램을 보아도 쉐프는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거기서 메뉴를 짜고 품질 관리를 하지요. 여러개의 레스토랑을 가진 스타 쉐프라면 이런일이 제법 있을법한데요?
      의료기술이나 법률서비스같이 일반 상식과 유리된 전문지식에 대해서는 그냥 전문인이 그러하다면 그러한가보다하겠지만 내 입맛에 대해서도 그런 후광효과에 의지하는 모습은 인지상정이라고 이해하기엔 좀 과하고- 반성해야할 병폐라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모르겐 2012/01/17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에도 성의 없는 댓글이니 기대는 하지 않고 읽으셔야 할 겁니다.

      1. 승승장구와 같은 예능에서 그런 반성을 했다는 것 자체가더 웃깁니다. 과연 승승장구라는 예능프로그램이 허위 학력과 경력 부풀리기 의혹에 대한 해명창구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웃긴 발상입니다.

      2. 기사만 보고 쓴 게 아니죠. 이미 김감독의 지적이 있기 전에 스스로 밝히긴 했다고 본문에 언급했습니다. 김 감독 주장에 의하면 그 시점이 아주 애매했다죠. 더군다나 본문의 핵심은 즉각적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 그게 문제의 본질이란 겁니다.

      3. 에드워드권이 여러차례 해명을 했고, 반성도 했다고 하는데, 반성을 왜 합니까? 자기 말대로라면 학력이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는데... 혹시 경력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그렇다면 좀 더 적극적인 액션을 취해야 했다고 봅니다.

      4. 비싼 돈 주고 먹었는데 짝퉁이라고 쓰지 않았죠.

      5. 이미 한 번 지나갔다? 이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여전히 모르고 그의 음식점을 찾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에 이런 지적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역시 몰랐구요.

      6. 부풀리기 전의 경력도 충분히 화려하다고 본문에 적혀 있죠.

      7. 편승이라... 댓구할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8. 6만원짜리 런치죠. 그리고 6만원짜리 런치건 2만원짜리 파스타건 가격에 따라 음식의 수준이 달라진다면 그건 짝퉁 셰프죠.

      9. 좋은 셰프니까 맛이 없어도 납득한다가 아니죠. 분명 글에도 실망스러웠지만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다는 거죠. 그 말이 뭡니까. 별로란 평가를 했다는 겁니다.

      10. 후광효과 후광효과 하는데, 후광효과를 노린 사람이 누구인지부터 생각해봐야 할 겁니다. 그리고 그 후광이 어디서부터 나온건지도 생각해봐야 겠지요.

      11. 당연히 에드워드 권의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에드워드 권 혼자서 음식을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죠. 너무 당연한 걸 지적하니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곳 음식이 그의 명성에 비해서 실망스러웠다면 그 비판은 에드워드 권이 져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내가 먹은 음식은 에드워드 권이 아니라 주방 보조가 만들었을거야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첫 댓글부터 계속 싸구려 먹고 7성급 호텔의 맛과 서비스를 기대했냐고 하는데, 에드워드 권이 모든 음식을 만드는 건 아니다+품질관리를 한다+싸구려 먹고 호텔급 맛과 서비스를 기대하면 안된다라는 세 지적이 서로 모순관계에 있는 거 같습니다.

      12. 촛점의 차이일까요? 가치관의 차이이기에 토론이 불가능할거라고 본 겁니다. 그래도 글은 읽고 의견을 달아주신 거 같아서 저도 댓글을 달았던 거에요. 촛점의 차이라면 맞출 수 있지만...

      저는 학력을 부풀렸다면 그 동안 쌓은 모든 것은 허위고 허상이며, 사기이며, 그가 얻은 이득은 부당이득라고 봅니다. 타블로 역시 그가 학력을 위조한 거라면, 비록 그의 전공과 무과한 직업으로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가 쌓은 음악적 업적(?)은 허상에 불가한거라고 봅니다. 신인 가수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스탠포드를 졸업했기 때문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설령 음악성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저는 음악성은 개뿔 없다고 봅니다) 듣보잡 가수가 상상플러스에 출연하고, 각종 예능에 캐스팅 되고, 여성잡지 인터뷰에, 한국걸스카우트 홍보대사 임명 등의 수혜를 누릴 수는 없을테니까요. 스탠포드라서 그의 음악을 좋아한 거냐는 부분에서부터 댓글을 달 의욕이나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12. 다시 읽으니 화가 난다고 했는데, 자신의 첫 댓글부터 먼저 한 번 더 읽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떤 어조로 썼는지.......

      마지막으로 제목이 자극적이라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제목부터 쓰고 글을 씁니다. 기사를 읽고 받은 첫 느낌.. 그 느낌을 제목으로 쓰는거죠. 그 느낌이 자극적일 수도 있고, 밋밋할 수도 있죠. 그런 개인적 취향까지 지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신문사 직원이었다면 타이틀 뽑는데 신경을 더 썼겠지만 여긴 블로그입니다. 또한 파워블로거라고 해서 영향력을 미리 생각하고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읽는 사람들이 이 글은 블로거가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글이다라고 생각할 거라고 보기 때문이죠. 제 글이 기사 검색을 해도 노출이 된다면 모를까, 블로그 검색을 해야 노출되는 글인데.... 너무 스스로를 억압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고스트 2012/01/17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대보다 성의 있는 댓글이군요. 표현이 격하긴하지만만 제가 쓴 댓글에 직접적인 원인이 있으니까요. 감정적인 글을 쓴 것은 저의 불찰입니다.

      1.승승장구에 나가서 반성을 한게 아니라 승승장구 초대손님으로 나가서 그런 질문을 받고 반성하는 내용의 말을 한것입니다. 에드워드권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반성을 하기 위해 승승장구를 맘대로 나갈수 있겠습니까. 해명창구는 아니지만 그 당시 방송을 보면서 적어도 원글님께서 올리신 인터뷰와 같은 태도가 아니라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또 첫번째 경력 허위문제 인터뷰 기사가 나간 이후에 나온 다른 기사들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원글님께서 올리신 인터뷰가 가장 반성 안하는 태도의 인터뷰였던것 같습니다.(이부분 제가 명확히 확인치는 않았습니다)
      제가 원글님이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린건 원글님이 아예 승승장구나 그외 인터뷰에 대해 언급치 않으신데다가 승승장구 출연도 모르고 계셨고 그점에 대해 시청률 높은 프로가 아니라 못봤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내용이 있었음에도 반응이 나쁠만한 인터뷰를 인용하신 점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의 태도보다는 오히려 가장 최근의 입장 표명에 무게를 실어야하지 않을까요.

      2. '본문의 핵심은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제가 말하는 핵심은 먼저 쓴 댓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3. 처음엔 문제의 심각성을 영 모르는 눈치더니 나중엔 알았나보지요. 그건 추측이고 그사람 속은 그사람만 압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태도나 생각이 달라지는 사람은 에드워드 권뿐이 아닙니다.
      좀더 적극적 액션이 필요한지의 여부는 원글님의 판단입니다. 저는 그분에 대해 별 관심이 없던 터라 그가 칠성급 요리사라는 것만 알고 있다가 조선일보 기사가 터지면서 그가 전체 총괄 주방장이 아니라 파트 주방장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조선일보 인터뷰를 보고는 무책임하고 뻔뻔하다는 인상을 받아서 그에 대해 비판적이었으나 이후에 인터뷰에서 그가 인정하고 후회하는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이상의, 예를들어 기자회견수준의 반성까지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4. 제가 뉘앙스의 문제를 여러차례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말을 언제 어떻게 하느냐가 그말의 진실만큼이나 중요하지 않더냐고요. 일단 그는 짝퉁 쉐프가 아니고- 그의 경력이라면 그정도 레스토랑을 책임지기에 충분하니까요- 비싼돈 주고 먹었는데 맛없었다는 것은 그의 경력 과장과 관련있다고 볼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포스팅 제목 "에드워드권은 짝퉁쉐프? 비싼돈 주고 사먹었더니"는 그가 가짜 쉐프라서 비싼돈 주고 사먹은 음식도 맛이 없다는 뉘앙스를 전하며, 이후에 맛도 없더라는 본문의 내용글을 통해 그가 짝퉁쉐프- 경력 허위자이기 때문에 레스토랑 음식도 맛이 없더라는 식으로 이미지가 또다시 연결되고 있습니다. 인과 관계가 없는 두가지 사실 - 그의 경력이 과장이다와 레스토랑 음식이 맛없었다-과 그가 짝퉁쉐프라는 잘못된 혹은 다소 과장된 표현의 나열은 오해를 낳을 만하다고 보입니다. 만약 이 글이 이번 사건과 무관한 시기에 올라오고, 원글님께서 그의 레스토랑에 가셨다가 생각보다 맛이 없더라는 내용이었다면 정말로 맛이 없었더라는 순수한 사실 전달에 그쳤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경력이 과장이라는 글만 올리셨다면 그것으로 족했을 것입니다만 한겨레에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올린 날, 짝퉁쉐프라는 표현과 함께 갔더니 맛없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셨기에 그는 가짜라서 맛없는 음식을 비싸게 팔고 있다. 그는 가짜라서 실력도 없다는 이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6.네. 그렇기에 경력이 부족해서 맛없지는 않았을거라는 말씀드린겁니다.

      7. 편승이라는 말 기분 나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조금 격한 심정으로 쓰다가 그런 단어를 사용한점 어른스럽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몇번이나 말씀드린, 어떤 시기에 어떤 선택적 사실을 어떤 표현으로 올리는가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주시기바랍니다.

      8. 이점에 대해선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맛이 아예 없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사진 올리신 곳은 입소문이 좋았습니다. 그 입소문이란 말그대로 그냥 "가격대비 괜찮다" 였지요. 가서 실망한 사람들도 제법 있었지만 그래도 가격 고려하면 괜찮다는 평가가 많은 곳으로 언제나 줄 서있던(제가 백화점에 가면 늘 줄이 있더구있더군요) 이유에는 에드워드 권의 후광효과도 있겠지만 분명히 맛도 괜찮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던 좀더 비싼 에드워드 권의 레스토랑은 실패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포스팅의 사진을 보고 당연히 에디스인줄 알았고 그렇다면 지나치게 높은 기대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여 그런 댓글을 달았습니다. 제아무리 질샌더의 디자인이라도 유니클로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경우에는 질샌더 정식매장과 같은 퀄리티를 기대하지않고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유니클로가 만든 질샌더가 정식 매장의 것만 못하다고해서 질샌더를 짝퉁 디자이너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가격에 따라 옷이든 음식이든 품질 차이는 나는게 당연하지요. 하지만 기본이 부실하다면 문제겠지요.

      9. 원글님께서 납득했다고 쓰지 않았습니다. 별로인 맛은 별로지요. 맞습니다. 하지만, 위에도 쓴 말이지만, 원글님의 글에서는 그의 경력이 과장되어있다, 그의 경력은 과장이다, 맛없었다,는 내용이 같은 글안에서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드린 말씀입니다. 마치 그가 짝퉁이라 그의 레스토랑 음식이 맛없다는 인상남기지 않습니까.

      10. 후광 효과를 노린 사람은 당연히 에드워드 권입니다. 사족이지만 저는 그의 칠성급 경력이 매스컴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그가 햄이니 치즈 광고에 나올때부터 탐탁치 않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런 야망넘치는 상업적인 행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칠성급 주방장이라는 타이틀은 그의 야망을 구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동력이었지요. 이점 간과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매스컴과 그 후광효과에 비정상적으로 동조한 대중의 반성은 전혀 없어도 되는겁니까? 제일 반성해야할자는 당연히 에드워드 권이지만 "칠성급이라길래 비싼돈 주고 먹었는데 맛이 없다니 내 입맛이 싸구려인가봐.."라는 생각을 하는 풍토도 문제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 대한 온정적인 시선과 더불어서 그들의 자기반성도 필요한데 있는데 너무 선량한 피해자로의 감정적인 모습만 부각시키는 데에 반감이 들어서 쓴 내용입니다. 그 반감때문에 저도 한쪽으로 치우쳐서, 대중이 반성하라는 측면만 쓴 점 인정합니다. 그리고 대중보다도 먼저 기본을 저버리고 에드워드 권가지고 신나게 기사 장사를 하다가 허위 사실이 터지니 뒷짐지고 준엄하게 비판하는 언론도 같이 반성해야할일이지요. 물론 제가 처음부터 이야기하던 촛점은 이부분보다는 사안의 상황이 이러할진대(이미 한번 회자되었던 일) 마치 처음 기사 나는 양 자극적이고 노출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내는 한겨례의 행태를 비난한것이고 거기에 원글님의 글의 제목과 내용이 적절치 못하다는 점이었습니다.

      11. 너무나 당연한 걸 지적한 이유는 너무나 당연한걸 굳이 본문에 쓰셨기때문입니다. 셰프가 자리에 없다는 내용하나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미할것이 뻔하잖아요.
      음식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에드워드 권이 져야합니다. 맛이 없다면 비판 받아야지요. 하지만 제가 말한 것은 위에도 있듯 그의 경력이 부족해서 요리가 맛없을 수준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의 경력 과장 기사와 더불어 그가 짝퉁이라는 단어, 그의 음식이 맛없더라는 이야기까지의 나열이 정당치 못하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더 유명 경력의 쉐프도 레스토랑 음식에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비난 받을 것이지만 그의 경력이 부족해서 그럴거라는 추측은 하지 않겠지요.
      첫댓글부터 싸구려 먹고 비싼 기대한다고 비아냥 댄건처럼 보여서 기분 나쁘셨을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저도, 짝퉁이라는 단어와 경력허위라는 키워드와 연결할 문제는 아닌데 의도가 좋지 못하다, 사진에 나온 곳은 저렴버전 프렌치인데 너무 가혹하다는 판단에 글을 쓰면서 더 나은 표현을 찾지못하고 공격적으로 느껴질만한 글을 썼다고 생각합니다. 싸구려 먹고..식의 기분이 들어 마음 좋지 않으신 점 당연합니다. 더 중립적인 표현을 찾지못한 점 제 불찰입니다.

      12. 저는 기본적으로 촛점의 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력 경력 허위는 옳지 않다는 데는 동감합니다만 언론의 자극적인 태도 - 이미 지나갔다고 끝이라는게 아닙니다, 에드워드 권의 이후 행보가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미 센세이션을 일으키고난 사건에 대해서 정론지가 마치 처음 난 사건인양, 아직 모르는 사람들 여기 보시라..하듯 기사를 내는 작태가 온당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언론이 내야할 기사는 오히려 경력 과장의 원인에 대한 고찰과 자기 반성과 그 이후 에드워드 권(가능하면 그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행보)의 행보등에 대해서 비판적인 분석을 해야할게 아닐까요. 정론지라면 말이죠. 그리고 그에 대한 원글님에 포스팅도 적절치 못한 부분이 있다- 사실이 전부가 아니라 그 글을 쓰는 시점, 뉘앙스가 중요한 것이 아니냐는 내용이 저의 촛점이라고 여러차례 밝혔습니다.
      그러나 타블로의 건에서 원글님이 말씀하시듯 그의 음악적 업적까지 허상이니 모두 환수해야한다는 의견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가치관의 차이라고 해야할지, 같은 가치적 방향성을 가졌으나 그 정도에 차이가 있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타블로의 노래 좋던데요? 대중적이고도 괜찮은 수준의 음반을 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대한민국 대중문화상인가 하는데에서 힙합 부문 상을 받은 것도 다 스탠포드 발이라면 심사위원들부터 청문회해야할일입니다. 음악성은 쥐뿔도 없는 이에게 상을 줄만큼 허수아비 심사위원들이 앉아있는 대중음악계가 더 문제네요. 참으로 허술한 대한민국. 경력이 허위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타블로를 잡기전에 내부 단도리를 할 필요가 시급합니다. 타블로 노래가 외국 노래 샘플링이니까 좋았던거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샘플링을 무단으로 하는 것이 대한민국 힙합계에 만연한 현실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건 타블로가 아니라 저작권을 무시하는 힙합계의 차원에서 고찰할 일입니다.
      스탠포드라서 좋아한 사람 운운한 이야기는 그의 노래가 괜찮았는데 스탠이 아니라니 이제와 속았다는 사람들이 그의 노래를 좋아했던 사실까지 부정할런지, 그렇다면 그건 그 나름대로 역광효과가 아닌지..그런 의미로 드린 말씀입니다. 음악을 잘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리쌍이 뜨기 전까지 전 힙합에서는 에픽하이 일집(?)과 현진영정도가 젤 낫던데요. 타블로의 스탠 경력이 허위이든 아니든 제게 그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여하튼 타블로 이야기는 사족이니 그만하구요..


      12. 네. 저의 어조가 기분을 상하게 할수 있었던 점 인정합니다. 하지만 댓글 이따 달아주신다고까지 친절한 멘트를 남겨주신 터라 제가 올린 댓글에 대해서 원글님의 생각은 이러이러하다고 써주실줄 알고 좀 기다렸거든요. 그런데 당신과는 생각이 다르니 어쩔수 없다는, 게다가 제가 쓴 글의 촛점은 그게 아니었는데도 마치 제가 경력 허위는 별 문제 아니라는 식으로 글을 쓴것처럼 되어서 화가 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격화한 댓글을 또 달고..네, 제가 수양이 부족하네요. -_-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조금 기분나쁘게 느끼실 댓글을 단 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 역시 이건 너무한게 아닌가하는 판단에 글을 쓴 것입니다.

      마지막에 제목에 대한 설명, 개인적인 취향을 지적한게 아니에요. 저는 원글님이 어떻게 글을 쓰시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의 포털 메인 기사를 읽을 때 그렇듯 메인에 뜬 포스팅도 대충 제목만 보고 지나갑니다. 클릭해서 읽는 것은 소수지요. 그런데 그 제목이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혹은 과장된, 혹은 다른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런점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짝퉁이라는 단어와 그이후의 문장이 자극적이라고 지적한것입니다. 그날 메인에 올라온 에드워드 관련 포스팅은 두개였습니다. 하나가 원글님의것이고 또 하나는 짝퉁논란을 키운 에드워드 권의 뻔뻔함에 화가 난다는 제목이었습니다. 저는 후자의 경우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이 개인 블로그라는 것 압니다. 그러나 메인에 떠서- 그 메인이 우리나라 2위의 포털 사이트라서 불특정..아주아주 대다수가 이용하는 곳이니 남에 대한 비판을 할땐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억압하라는게 아니죠. 모두가 기분좋은 칭찬이야 조금 두루뭉술해도 괜찮지만 누군가를 직격하는 비판이라면 파워블러거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신중하고 정제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일부 파렴치 정치인들에게라면 조금더 가혹해도 괜찮다고 생각도 합니다만.. 그들은 진정한 의미의 공인이자 권력자니까요)
      파워블로거신지는 미처 몰랐는데 오늘 블로그를 조금 돌아보니 유명한 블로거신것 같습니다. 티비 프로그램 짝에서 여자 4호의 외모를 가지고 신사답지 못하게 굴었던 남자들에 대한 비판글은 저도 읽었던 글이었습니다. 그때 읽으며 남자들이 너무하다는 원글님의 의견에 동의했었던 기억도 납니다. 이번 사안은 의견이 다르지만요.
      처음에 좀더 중립적인 표현을 찾지 못한 저의 불찰 인정하며 원글님에 대한 인격적 비난이나 모욕을 할 의도는 없었음을 다시 밝힙니다. 기분 상한 일이 있다면 풀으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ps.
      좋아하지도 않는 에드워드 권을 옹호하는 듯한 모양새가 되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미 여러차례 저의 의도를 밝혔으니 그런게 아니라는 것은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이런 토론에 이 이상 힘과 시간을 쏟고 싶지 않으나(쿨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댓글달기도 나름 감정과 에너지와 시간 소모가 큰 일이군요) 원글님의 다른 의견이 있으실지 모르니 내일 한번 찾아오겠습니다.

  23. BlogIcon 지연 2012/01/15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리 잘하면 됐지. 웬 학벌 타령들인지. 자기가 다 밝히지 않았나? 그 사람이 해온 일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좀 봐주자. 뭔가 잘되면 왜 다들 깎아 내리려하는지...암튼 제발 사람 좀 잡지맙시다.

  24. BlogIcon 쩡구 2012/01/15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한국사람들이란......어차피 본인 입으로 다 밝힌거 이렇게 까지 해서 끌어 내려야 직성이 풀리나??

  25. BlogIcon chef? 2012/01/15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잠잠해질만~하면 끄집어내실려구요?그럼 살림살이 좀 나아집니까?

  26. BlogIcon zzzz 2012/01/15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 잘되는꼴 못보는 김치맨들 종족 특성

    Fucking kimchi man~

  27. BlogIcon 방문자 2012/01/15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는게 제일 잘못인것같아요. 특히, 프로페셔날한 세계에서 저렇게 거짓말을 한다는건 신용에 치명적으로 문제가 있거든요. 우리나라만 유독 자기 실수를 인정하면 됐지 거기에다가 딴지 거냐고 하지만, 다른 외국에서는 조그만한 거짓말도 큰 범죄로 보는데 말이죠..안타깝네요. 절대 거짓말은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28. BlogIcon 윤사장님 2012/01/15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매체가 아무 확인도 없이 또는 확인하고도 자기들 편의 또는 이해관계에 의해서 이렇게 저렇게 부풀려서 홍보또는 방송한거를 어떡하라구? 그런 보도 나올때마다 일일이 전화해서 저는요 대학교 안나왔다니깐요.. 이런식으로 하라구? 내가 대학나왔다고 홍보해 달라구 한것도 아니구.. 글고 유명 요리사면 먹는사람마다 100%다 맛있어야 하나? 유명요리사라도 본인하고 안맞을수도 있지 그거 가지고 네 입맛이 저렴해서? 그렇게 말할필요는 없잖아

  29. BlogIcon 윤사장님 2012/01/15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유명 요리사가 하는 식당이라고 해서 유명요리사가 다 요리하나 실상 그 요리사는 주방 전체적인 관리사 메이저급 손님이 오셧을때 만 실력발휘 하겠지....

    • 보리 2012/01/15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맛있다는 집은 주인이 요리를 하든 안하든 맛있어요. 그게 맛있는 거죠.

    • BlogIcon 모르겐 2012/01/16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이저급 손님이라......;;
      그런 레스토랑은 망합니다.
      요리를 잘하냐 못하냐는 얼마나 맛을 일정하게 낼 수 있느냐라고 봅니다. 왔다 갔다, 소님 따라 음식의 맛이 변한다면 그건 쓰레기죠.

  30. BlogIcon 이경환 2012/01/15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째든 배만 부러면 되는거아님? 조금있어면 제2의타진요 같은 권진요 나오겠네 호박같이둥근세상 좀 둥글게살면안됨? 뭘그리 알아낼려고 눈에불을키고 오 한건했다 대하민국 국민여러분 한건했습니다 그러고싶은지 그냥 둥글게 삽시다

    • BlogIcon 모르겐 2012/01/16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배부르면 된다? 그렇다면 남의 글에 참견 말고 그냥 가던 길 가아겠죠. 댓글 달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둥근 세상~ 나 같은 사람도 있고 이경환씨 같은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

  31. 보리 2012/01/15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한국인 누가 외국 나가서 성공했다는 소리 들으면 기쁘다.
    물론 부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쁘다.
    그런데 그게 사기라는 소리를 들으면 화가 난다.
    나를 바보로 만들었기 때문에 화가 난다.

    그래도 음식맛이 좋았다고 하면 인정해 주려고 했다.
    그래, 요리사가 요리 잘하면 됐지...
    근데, 그것도 아니라면 뭐냐?

    거품이고 사기고 허명이고 뻔뻔이고 범죄지.
    그러고도 반성도 안한다면 더욱더욱 열받는다.
    이거저거 들어보니 요리프로에서 참가자들 모욕주고 G랄까지 했다니 분노가 인다.

    거짓 이름 내세우지 말고 공중파에서 빠져라.
    허위로 권력 누리고 사기로 돈 버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지긋지긋하다.

  32. BlogIcon 뭐가 잘못된지 몰라요??? 2012/01/15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착각을 하시는 듯...
    잘못을 저지르고도 그 뻔뻔함이 하늘을 찌를 듯 한데...
    그걸 잘못이라고 하지 않는다면 무얼 어쩌겠습니까??
    학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며서 그런 걸 알린 이유는 뭘까요??
    에드워드 권 나와서 요리에 대해서 말하는거 보면...
    참...일관성 없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인생 자체가 일관성이 없어서 그런거구나...라고 생각했음...
    다 떠나서...
    에드워드권은 스스로 물러나는게 맞겠죠?...

  33. BlogIcon 타진요랑은 차원이 다르죠... 2012/01/15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 알고들 댓글 다심...

    잘되는 꼴 못본다는 사람등은...무뇌아...수준이군요...

    학벌 안 좋아도 떳떳하게 성공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에드권(에드워드 권의 줄임)은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잡지 않았으며,
    오히려 얼굴 번지르하게 방송 출연이 잦더군요...

    우리 나라에 그렇게 요리사가 없습니까??

    잘 나가는 놈 끄집어 내려 앉히는 것이 아니라,
    상황 정리해서 알건 알잖아는 거죠...

  34. BlogIcon 타진요랑은 차원이 다르죠... 2012/01/15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도

    에드권이 존경스럽거나
    아님 상종 못할 사기꾼이거나...

    등은 다들 각자의 몫이라는거...

    저는 그게 이번 일의 핵심인거 같네요...

    무작정 옹호하거나, 무작정 비난을 떠나,

    fact를 바탕으로 하자는 거죠...

    예전 연예인들이 학력 위조로 자중했던거 기억나시요?

    최소한의 추임새는 있었야지...

    버젓이 승승@@에 나와서 얘기하는 거 보면 정말 기도 안차더군요...

  35. BlogIcon 타진요랑은 차원이 다르죠... 2012/01/15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났는데도...
    밑에 사람한테 어떤 자신감과 자존감 등으로 그렇게 고함을 치는지...정말...

    안면수심이란....

    저 같으면 쪽팔려서라도 그리 못하겠음...

    그래서 느꼈죠...

    에드권은...필히...다른 종류의 사람이란 걸...
    예를 들자면........
    ....
    생략할께요...

    다들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36. BlogIcon 모르겐 2012/01/16 0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엔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두고 생각도 다른 거 같네요. 댓글이 너무 많아서 댓글에 일일이 답변을 달진 않겠습니다. 다만 글을 좀 더 꼼꼼하게 읽고 의견을 달아도 달아주면 좋겠네요~

  37. 멍청한언론에 속은 국민 2012/02/17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멍청한 언론에 속은 국민들입니다.
    언론은 시청률을 위해서 사람을 과대포장합니다.

    하지만 국민은 속은 자신을 탓하거나 과대포장한
    언론을 탓하지 않고
    포장된 사람을 탓합니다.

    멍청이들...ㅉㅉ

  38. 태생적견우 2012/02/25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재환 감독의 뒷북이 아니고 김재환 감독이 뒷조사하고 확인 차 에드워드 권에게 전화를 하니 TV에서 밝힌 걸로 알고 있습니다.

  39. BlogIcon 나의꿈은 요리사 2012/03/03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드워드권...
    정말로 스프에 거품이 많네요..
    혹시 합성은 아닐텐데..
    사실일지 궁금하네요 ㅠㅠ

  40. 개나소나요리사 2012/07/17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예전에 버섯을 물로 씻어서 손으로 꾹짠뒤에요리하는 자를 봣다 그놈이 호텔 주방장이었다 도대체 생각하는 대가리가있나? 버섯은 요리하기전에 물이닿으면안된다 왜안되냐고우긴다면넌 요리하지마 무조건 안돼! 버섯의 특성을 모르고서는 요리하지마 그리고 애드워드권인지이놈은 요리할줄모르는 놈이다 이놈은 그냥 사업가다 레스토랑으로 돈벌어처먹기위한놈이다 이놈이하는 요리를 보면 완전 엉터리다 음식물을 접시위에세팅하는 모양도완전 개초보수준이다 요리에대해서 뭐라 불만있다면 그요리는 실패작이다 .요리에 들어가는ㄴ 재료를 봐도 그요리사의수준을 알수가잇는 것이다 에드워드권인지뭔지 요리에는 재능이없는 사업하는 놈일뿐이다

  41. 초심자 2012/09/30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필요없고 자연천연물이 아닌 화학조미료로 음식만드는 요리사는 인정해주기 싫다

  42. ㅁㄴㅇㄹ 2012/12/08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가본사람에 의하면
    맛도없다던데...
    실력도 경력도 모두 거품일듯
    티비나 인터넷에 그만좀 나왔으면...

  43. ㅁㄴㅇㄹㄴㅇ 2012/12/08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우리나라에 에드워드권보다 실력좋고 경력좋은사람 엄청나게 많을텐데
    지금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명된 버즈알아랍 총괄주방장이라는 경력이 아니었다면
    이 사람은 내 기억에 없었겠지

  44. 이응땀 2013/06/10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그렇긴한데 이거가지고는좀...;;;;

  45. 짬뽕 2014/02/12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무난한 비판이군요

  46. the fifth taste 2014/02/15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정 수준이 넘으면 수준의 차를 계량화하기 어려운 어쩌면 취향이 더 중요한 이바닥도 거품이 만연하군

  47. BlogIcon 이직도? 2014/04/14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비에 오늘도 그것도 공중파에 얼굴 디미네요. 참 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