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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헤이리 맛집 탐방 4편] 카페 비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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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맛집 탐방 4편은 식사 후 간단하게 차 한 잔 하기 좋은 카페 비트윈입니다. 카페 비트윈은 헤이리 카페 중에서는 가장 손님이 많은 곳인데요. 카페 비트윈 주변에는 우노 등 헤이리 유명 카페들이 밀집해 있어서 데이트족들에게 인기 있는 구역입니다.


일요일 밤임에도 수많은 연인들이 카페에 앉아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어요.
손님이 항상 많다는 게 이 카페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로 옆 포레스타라는 레시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왔어요.

과연 카페는 한적해 졌을까요?


위 사진은 저녁 7시 20분경 카페 비트윈 1층 홀의 모습입니다.


정말 한적해 졌죠?
한적한 카페 비트윈의 이곳 저곳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2층은 화덕 피자 전문점인 피제리아입니다.


최신 트렌드인 화덕피자를 오래전부터 전문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언제 한 번 맛을 봐야 겠군요!

카페 비트윈에서 맛본 디저트는 녹차라떼와 뉴욕치즈케익입니다.


녹차라떼는 8,000원, 치즈케익은 5,000원인데
케익과 음료를 함께 주문했더니 1,000원 할인을 해주셨습니다.


뉴욕치즈케익과 함께 나온 아이스크림은 괜찮았어요.
그런데 뉴욕치즈케익은 왠지 인스턴트의 맛이 강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치즈케익의 맛이었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맛이 좀 유치했어요.


녹차라떼는 녹차의 향이 조금만 더 진하면 좋겠단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아무튼! 치즈케익의 맛은 실망, 녹차라떼의 맛은 so good...
다음엔 치아바타 세트를 먹어봐야겠어요.


카페 비트윈은 셀프 서비스구요.
카운터 옆 퇴식대에 선반을 올려놓고 나가면 됩니다.


여자 화장실은 카운터와 퇴식대 사이에 숨어 있고, 남자 화장실은 2층 끝자락에 있습니다.
(여자 화장실은 남자 화장실 옆에 하나 더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적해요)

마지막 소비자 불만 한 가지!


설거지가 덜 된 포크를 발견하고 아르바이트생에게 
"설거지가 덜 된 거 같네요"라며 포크를 교환해 달라고 했더니...
사과 한 마디 없이 포크만 교환해주더라구요.

"......"

아르바이트생 교육에 신경을 좀 써야 할 것 같았어요.
"죄송합니다" 다섯글자.... 교육은 참 쉬을 거 같은데...

아무튼! 이상 헤이리 맛집 탐방 4편, 카페 비트윈 리뷰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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