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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강서구 맛집] 발산역 다래향의 사천식 찹쌀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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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에서 제외합니다.

산역 근방에는 인천 차이나타운 만큼이나 다양한 차이니즈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새우요리가 맛있는 천객가, 북경오리가 맛있는 마오, 직장인 회식 위주의 취복헌(코스 요리만 주문 가능) 그리고 오늘 소개할 다래향까지 4개의 차이니즈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데요. 


다래향의 대표메뉴는 북경식 탕수육입니다.


이 주변은 불법 주차 단속이 심하기 때문에 대충 길주차 했다간 음식값 보다 과태료가 더 많이 나오니까 절대 불법 주차 하지 마세요.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는데, 직원분께서 발렛 파킹을 해주십니다(강남이 아니라서 그런지 발렛비는 없습니다! 살기 좋은 강서구!).

실내 인테리어는 특징이 없어서 따로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대표 메뉴인 사천식 찹쌀 탕수육은 대중화된 북경식 탕수육과 달리 넓직 넓직한 모양과 끈적하게 느껴질 정도 쫀득한 맛이 특징입니다.



탕수육이 마치 양념 치킨처럼 보이죠?


실제로 봐도 닭가슴살 처럼 넓직하고 커서 가위로 적당히 잘라 드셔야 합니다.


다래향은 짜사이를 처음부터 엄청 많이 내 놓기 때문에 짜사이를 리필할 일은 없습니다.  


탕수육을 찍어 먹는 소스인데, 식초와 간장의 비율이 적당해 탕수육의 맛을 배가 시켜줍니다.


위 사진은 탕면인데, 다래향의 특선 메뉴인데요. 살짝 매콤한 사천식 탕수육과 탕면의 시원한 국물과 채소의 궁합이 좋아 탕수육과 함께 주문할 메뉴로 추천해 봅니다. 

아시웠던 점은 직원분이 카운터에서 손톱 정리를 하시더라구요. 그나마 식사를 거의 마친 상태였기에 망정이지... 개선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관계자분이 이 글을 본다면 시정하겠다고 댓글이나 방명록에 남겨 주시면 이 부분은 삭제 하겠습니다.

맛있는 블로그의 강서/양천 맛집 코너에는 발산역 근방의 모든 차이니즈 레스토랑의 리뷰가 올려져 있으니까 참고하시고, 즐거운 맛집 데이트가 되시길 바랍니다. 

주소 :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52
주차 : 가능 (무료 발렛)
추천 메뉴 : 찹쌀탕수육, 탕면
블로거 맛점 :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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