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역시 수제햄의 포스가 느껴지는 박가부대표 부대찌개였는데요. 육수가 자극작이지 않으면서도 진한 맛을 내는게 아마 수제햄의 맛이 육수의 맛을 더욱 깊게 해 주는 역할을 한 것 같았습니다.
박가부대표 오삼두루치기의 특징은 맵지 않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싱겁냐? 그것도 아닙니다. 맵지 않으면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적당한 수준의 매운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맛을 글로 표현한다는 건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수제 부대찌개를 1순위로 추천하지만 소주 한 잔이 생각 나는 날엔 두루치기를 안주 삼아 술 잔을 기울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두루치기가 나올 때 기본찬이 새로 세팅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철판 볶음밥을 먹었는데,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철판 볶음밥을 남김 없이 다 긁어 먹었어요.
두루치기를 드시면 철판 볶음밥을 꼭 드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은 1인분 사진입니다.
▲ 마감시간이 11시인 줄 알았는데 10시였나 봅니다.
이상 장애 없는 식당 1호점 증미역 맛집
특징 : 휠체어 출입을 위한 진입판 설치, 원할머니 보쌈의 장점이 모두 흡수된 듯한 인상.
반응형
'강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서구 맛집] 막걸리 한 잔 하기 좋은 집 (25) | 2010.09.14 |
---|---|
[강서구 맛집] 발산역 다래향의 사천식 찹쌀탕수육 (6) | 2010.09.11 |
북경오리가 맛있는 마오 (5) | 2010.03.23 |
[강서구 맛집] 해월토장집의 모듬상차림 (2) | 2010.02.11 |
[강서 맛집 탐방 5편] 발산역 떡쌈시대 (2) | 2010.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