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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조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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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이러트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 일찍 조식을 먹기 위해 조식 장소인 모모카페로 갔습니다. 영등포 메리어트호텔의 조식은 나름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조식도 기대를 하고 들어섰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모모카페는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과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의 조식은 어땠을까요!




과일들은 전체적으로 신선했습니다.
빵과 슬라이드 햄도 괜찮았고, 볶음밥과 죽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반면 베이컨은 '헉'소리가 나올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베이컨이 얼마나 잘~ 익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텐데요. 그나마 상태가 괜찮은 베이컨을 담아 왔음에도 베이컨은 결국 뱉어 냈습니다(다음에 방문할 때는 저런 베이컨을 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혹평을 해봅니다).

조식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오믈렛도 평균점 이하였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1인 30,250원이었는데, 다행히 숙박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무료로 조식을 즐겼습니다. 요즘 도심의 호텔들이 조식을 포함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음식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무료 조식도 좋지만 손님들이 원하는 건 맛있는 아침 식사라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객실 리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추천 메뉴 : 과일, 볶은밥
비추 메뉴 : 베이컨, 오믈렛, 불고기
블로거 맛점 : 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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