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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서울의 호텔들 중에서 양념갈비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메이필드호텔 봉래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낙원은 한옥 레스토랑이지만 캐주얼한 분위기 덕분에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 하나만 걸치고도 이용할 수 있어서 편하게 폭식을 할 수 있습니다.
정문으로 입장하면 왼쪽에 위 사진처럼 봉래헌이 있고 정면에 양념갈비의 명가 '낙원'이 보입니다. 봉래헌 리뷰는 여기를 누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봉래헌에서는 위 사진처럼 야외에서 그릴파티도 즐길 수 있는데, 간단하게 술 한 잔 하기 참 좋죠. 이날은 술 한 잔 곁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조용한 실내 홀의 테이블에 앉아 식사에만 전념했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홀이 평소보다 한산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양념갈비 맛집답게 가족 단위 손님이 많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주로 라페스타, 미슐랭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더군요. 저도 나름 젊은세대지만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낙원과 봉래헌을 더 많이 찾게 됩니다.
봉래헌에서는 위 사진처럼 야외에서 그릴파티도 즐길 수 있는데, 간단하게 술 한 잔 하기 참 좋죠. 이날은 술 한 잔 곁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조용한 실내 홀의 테이블에 앉아 식사에만 전념했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홀이 평소보다 한산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양념갈비 맛집답게 가족 단위 손님이 많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주로 라페스타, 미슐랭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더군요. 저도 나름 젊은세대지만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낙원과 봉래헌을 더 많이 찾게 됩니다.
기본찬은 조출합니다.
백김치와 단호박 외의 반찬은 손댈 여유가 없을 정도로 이곳의 고기는 맛이 좋아서, 조출한 기본찬에 대한 불만은 없을거에요. 빈 접시는 따로 말하지 않아도 새로 가져다주시기 때문에 좋아하는 반찬만 먹게 되는 거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낙원의 고기를 감상해 봅시다.
달콤한 양념갈비를 먹기 전에 한우모듬구이부터 맛봤습니다. 양념갈비를 먼저 맛보게 되면 일반 구이의 맛이 상대적으로 덜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양념은 항상 마지막에 먹습니다.
직원분께서 고기를 워낙 맛있게 잘 구워주셔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딱 저정도 상태를 좋아합니다.
(한우 모듬구이 정식 1인분 50,000원 +10% +10%)
모듬구이를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곧바로 양념갈비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한우 양념갈비 1인분 35,000원 +10%, +10%)
위 사진은 2인분 사진입니다.
(한우 모듬구이 정식 1인분 50,000원 +10% +10%)
모듬구이를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곧바로 양념갈비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한우 양념갈비 1인분 35,000원 +10%, +10%)
위 사진은 2인분 사진입니다.
역시 양념갈비의 명가답게 1인분을 더 추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기 좋아하는 성인 두 명이 배부르게 식사를 하려면 모듬구이 2인분에 양념갈비 3인분 정도 주문하면 될 거에요. 적당히 드시고 싶다면 모듬구이 1인분에 양념갈비 2인분 정도 드시면 될거구요. 양념갈비만 드시고 싶다면 양념갈비 3~4인분 정도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정식을 주문하면 식사가 나오고, 구이를 주문하면 식사는 따로 주문해야 하는데, 저는 모듬구이는 정식으로 주문하고 양념갈비는 구이로 주문했습니다. 그럼 공기밥 하나만 추가하면 되겠죠^^ 후식은 계절 과일이 나옵니다.
요즘처럼 열대야로 잠못이루는 날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양념갈비에 맥주 한 잔! 그게 도시인의 피서겠죠. 이상 양념갈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가봐야할 곳! 메이필드호텔 낙원 리뷰였습니다.
주차 : 가능(주차 확인 꼭 받으세요)
주변 맛집 : 봉래헌, 미슐랭, 라페스타
추천 메뉴 : 양념갈비
예상 비용 : 2인 기준 15만원 내외
친절 지수 : 5.0/5.0
블로거 맛점 : 4.5/5.0
주변 맛집 : 봉래헌, 미슐랭, 라페스타
추천 메뉴 : 양념갈비
예상 비용 : 2인 기준 15만원 내외
친절 지수 : 5.0/5.0
블로거 맛점 : 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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