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와 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려대 의대, 교수 감금은 '출교' 성폭력은 '글쎄' 고려대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짐승같은 남성 3명이, 6년간 함께 공부한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실이 밝혀져 세상을 발칵 뒤집었다. 가해자 3명은 현재 강간혐의는 부인하고 있으며, 국과수는 피해 여성의 몸에서 체액 등을 채취해 분석중에 있다고 한다. 그들이 인정한 부분은 만취한 동급생의 옷을 모두 벗긴 후 손으로 신체를 만지고, 디지털 카메라로 나체를 촬영한 부분이다. 하지만 피해 여성은 특수준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판례는 '삽입설' 현행법상 강간 내지 준강간죄가 성립하려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가해자가 성기를 피해자의 질속으로 삽입해야 하며(삽입설), 협박 또는 폭행이 있었거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했어야 한다. 따라서 성기가 아닌 손가락을 넣었거나 기타 유사성행위를 통해 성적 쾌락을 해소한 행.. 더보기 대성 교통사고 피해자 사망, 쟁점은 사망시점 빅뱅의 대성이 양화대교를 지나던 중에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와 이 운전자를 확인하려 정차중이던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았으며,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하는데, 일부 언론에서는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 사망이 아닌 병원 이송 후 사망이라고 하는데요. 현장 사망이냐 병원 이송 후 사망이냐는 법적 책임을 묻는게 굉장히 크게 작용하는 부분입니다. 즉 이번 사건의 쟁점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이미 사망한 상태였는지 여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사망 시점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만약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른 차에 치어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면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망과 대성의 추돌 사이에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형사책임은 면할 수 .. 더보기 양심을 버리는 순간 양심을 버리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담배꽁초는 원래 도로에 버리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자동차에서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꽁초를 도로에 투척합니다. 자신의 차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도로를 더럽히는 흡연자들에겐 과태료를 부과해야겠죠? 해당 사진을 첨부해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3만원에서 5만원의 과태료가 차주에게 부과됩니다. 사진 속 운전자도 며칠 뒤에 과태료 통지서를 받겠죠. 차량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는 교통사고 및 차량화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운전자들의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양심을 버리는 행동일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보고 좀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해 보입니다. 더보기 진실이 엄마 '천벌', 증권사 여직원은 고작 '벌금형' 휴먼다큐 사랑이 '진실이 엄마'을 방영했다. 안방은 눈물바다가 됐다. 슬픔 뒤에는 '누가, 무슨 이유로 홍숙정 씨의 딸과 아들,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와 아빠 같았던 삼촌을 빼앗아 갔나'라는 생각에 화도 나고 답답하기도 했을 것이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눈물을 참기 위해 숨을 크게 들여마셨다", "지금도 눈물이 난다"는 시청소감과 함께 10점 만점에 10점을 줬다. 진실이 엄마 정옥숙 씨는 "무슨 죄를 지었기에 '천벌'을 내리는지..."라며 사랑하는 딸과 아들의 죽음을 천벌로 표현했다. 아무 죄도 없이 천벌을 받은 정옥숙 씨와 달리 죽을 죄를 짓고도 잘먹고 잘사는 사이코 패스 같은 사회를 보니 분통이 터질 수 밖에 없었다. 준희는 매일 아침 "제발 (엄마) 딱 한 번만 만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 더보기 채동하 자살, 베르테르효과 불렀던 글루미선데이 악몽 재현? SG워너비 출신 채동하가 자택에서 자살했다. 그의 자살 동기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속사의 말에 따르면 채동하가 그동안 우울장애(이하 우울증)를 앓아왔다고 해 우울증이 자살의 원인이 아니었나라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작은 슬픔이나 작은 역경만 찾아와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그것을 고민하게 된다. 따라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질병보다 주위의 관심과 철저한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우울증은 숨겨야할 질병이지 드러내놓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질병이 아닌게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우울증에 의한 자살률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우울증의 평생 유병률은 15% 수준이다. 특히 여성의 우울증 유별률은 25%수준으로 .. 더보기 옥주현이 나가수 블루칩? 신기한 기사 옥주현이 나가수에 합류하면서 불미스러운 기사가 속출하고 있다. 그럼에도 한 언론은 옥주현이 벌써부터 나가수의 최고 블루칩이라는 황당한 기사를 배포해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상한 기사를 배포한 언론은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옥주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제프 장의 아버지가 사주로 있는 언론이다. 해당 기사를 읽어보면 옥주현이 나가수에 출연 중인 다른 가수들을 압도하는 실력을 발휘해 기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나아가 한 가요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나가수가 방송초기 박정현의 재발견을 이끌어 냈다면, 이번에는 옥주현이 그 주인공일 것"이라며 대중과 다른 분석을 내놓았다. 나가수 난동 사건의 주인공이라고 자처하는 A씨가, 옥주현과 이소라는 이번 난동 사건과 무관하다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고 한다... 더보기 여성 방청객 방송도중에 브래지어 벗어 던져 이승연이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 도중에 여성 방청객들이 브래지어를 벗어던지는 바람에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여성들이 방송 도중에 착용하고 있던 브래지어를 벗어서 던진 일은 아마 이번이 처음일 것 같은데요. 이와 같은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00인의 여성 방청객이 브래지어를 벗어던진 이유는 '그동안 자신들의 가슴 사이즈를 잘못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적게는 십 수년, 길게는 수십 년 동안 잘못된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착용했던 여성들이 몸에 맞지 않은 브래지어를 벗어던진 거죠. 전문가가 여성들의 가슴 사이즈를 실측 했다고 하는데, 73%가 자신의 사이즈를 잘못알고 있었다고 하니, 가슴 건강을 위해서 정확한 가슴 사이즈를 알아야 할 것 .. 더보기 짝 여자4호 촬영 중단? 마지막 장면으로 본 스포일러 가수 길이 이별의 아픔을 잊기 위해 애정촌을 찾은 걸까? 가수 '길'로 착각할 정도로 비슷한 외모를 가진 남자 1호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남자 1호의 생김새는 물론이고 행동도 길과 비슷했거든요. 적극적인 애정공세와 다소 가벼워 보이는 제스처 등은 가수 '길'을 떠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여자 출연진들도 남자 1호를 '길 닮은 분'이라고 표현했죠. 그런데 남자 1호가 사고를 쳤는지, 여자 4호는 몸을 떨며 오열했고 남자 1호는 공개사과를 하는 장면이 다음주 내용으로 예고되며 이날 방송은 끝이 났는데요. 예고편을 자세히 보면 여자 3번이 "내가 못하게 할게"라며 여자 4번을 달랬고, 이어 주변에서는 "아무 얘기 안했어" ,"1호가..."라는 말을 했습니다. 다행히 남자 1호가 불미스러운 행동을.. 더보기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