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와 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스트 출연한 박시연, "김제동 닮은 사촌동생 있다" 윤도현의 머스트 첫 녹화가 있던 지난 6월 21일. 음악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된 윤도현을 축하기 위해 미모의 한 여성이 녹화장을 찾았다. 뒷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은 그녀의 정체는 바로! 박. 시. 연. 박시연은 실물이 훨씬 아름다운 연예인 중 한 명이었다. 이런 박시연에게 호감을 표시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서래마을 패셔니스타 김제동이었다. 김제동의 호감 표시에 박시연은 "사촌 동생과 닮았다"라는 우문현답을 해 녹화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박시연은 이날 윤도현과의 인맥 때문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한편 윤도현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독고진(차승원)도 머스트에 출연할 예정이며 출연할 경우 노래도 부를 거다"라고 해 이슈가 된 바 있다. 더보기 차량 진입 막는 주유소, 왜? 오늘 자정이 지나면 기름값이 100원 오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슨일이 있어도 자정이 되기 전에 주유를 해야 한다는 말인데, 주유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울 것 같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한 셀프 주유소는 최근들어 영업시간을 대폭 축소했다. 6월말부터는 경유가 없다더니 며칠전에는 밤 10시에 주유소 불이 꺼버렸다. 이러한 행위를 단속한다는 공정위의 엄포 때문인지 해당 주유소의 불은 켜져있었다. 하지만 주유소에 들어갈 수는 없었다. 황당하게도 주유소는 불만 켜두고 영업은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곳의 휘발유/경유의 가격은 주변 주유소보다 리터당 30원 정도 저렴했지만 그림의 떡이었다. 주유는커녕 열린 화장실도 이용할 수 없었다.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에도 많은 운전자들이 저렴한 휘발유 가격을 보고 우.. 더보기 화장실 위생의 비결, 2인용 화장실 모 백화점 화장실 내부의 모습니다. 처음 이곳에 들어서는 사람들을 변기가 하나가 아니라 2개라서 깜짝 놀라곤 합니다. 이곳 화장실을 전면을 비롯해 좌우가 거울로 되어 있어서, 볼일을 보는 동안 변기에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그래서인지 화장실이 굉장히 깨끗합니다. 이곳 화장실을 이용할 때면 화장실 명언인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당신은 누구입니까?" 생각납니다. 제발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지 말고! 침 뱉지 맙시다!!! 더보기 진중권, 김형석 '듣보잡' 우회 표현 비겁해 진중권이 이번에도 인신공격의 오류를 범하며 김형석을 공격했다. 진중권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형석이란 분이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휴 그 미감이나 미감이나"라는 멘션을 남겼다.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언쟁에 있어서 굉장히 효과적인 공격방법이다. 인신공격을 받은 사람은 흥분하게 되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신공격을 잘하는 사람이 언쟁에서 이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건 그의 주장이 논리적이거나 더 합리적이어서는 결코 아니다. 단순히 인신공격을 통해 상대방의 말문을 막히게 하고, 논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 뿐이다. 김형석이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면 검색창에 김형석을 검색해보면 K-note 뮤직아카데미라는 곳의 대표이자 유명한 대중음악 작곡가라는 사실을.. 더보기 유기농 비스킷에 쥐가 득실득실 마트에서 유기농 과자를 몇 봉 샀다. 그런데 쥐가 들어 있었다. 왠지 심오한 뜻을 담은 비스킷 같다. 웬만해서는 쥐 모양 과자는 만들지 않는데, 참신했다. "유기농 원료와 95%와 나머지는 우리의 정성이에요"라고 적혀 있는 포장지도 인상적이었다. 맛은? 유기농스럽다. 더보기 지하철 막말남, 협박죄로 처벌 가능! 할머니 폭행범은 처벌 불가 지하철이 막장을 향해 달리고 있다. 아니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식이 막장을 향해 달리고 있다. 산수(傘壽)를 넘긴 할아버니가 20대에게 "옷에 신발이 계속 닿아 불편하니 치워달라"고 했다가 쌍욕과 함께 살해협박까지 들어야 하고, 손자 생각에 "아이가 예쁘다"며 쓰다듬은 죄로 폭행을 당해야 하는 것이 유학과 유교의 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럼 과연 이런 막장 인생들을 처벌할 수 있을까? 우선 할머니 폭행범의 경우에는 폭행죄로 처벌이 가능하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다. 물론 피해자가 처벌을 원했다고 하더라도 경미한 처벌을 받는 선에서 끝났을 거다. 막말남의 경우는 다르다. 피해자를 폭행하는 등의 유형력은 행사하지 않았지만 고성을 질러 산수를 넘긴 할아버지의 .. 더보기 푸드코트에서 만난 YB밴드와 손수경 상암동 CJ E&M 센터 지하 푸드코트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있는데, 낯익은 분들이 우르르 옆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그들은 바로 인기절정의 밴드 'YB밴드'였습니다. YB밴드와 함께 저녁을 들고 있는 여성분은 손수경 씨인데요. 손수경 씨는 실력파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맞습니다. 2009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가 만들어 낸 최고의 스타 '수잔 보일'과 준결승을 펼쳤던 바로 그녀입니다! TV에서 볼 때도 얼굴이 참 작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연예인 뺨칠 정도로 얼굴이 조막만했습니다. 그럼 YB밴드와 손수경 씨는 무슨 스케줄로 이곳을 방문한 걸까요. 바로 다음주 화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윤도현의 머스트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날 윤도현 씨는 식당에 오지 않았습니다. 같은 밴드지만 인기 때.. 더보기 태풍도 꺽어버린 토익열풍 지난 6월 26일, 태풍 메아리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도 불구하고 토익응시생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고사장을 찾았다. 다행히 토익시험이 끝난 12시에는 큰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우산에 가려진 그들의 얼굴은 더욱 어두워 보였다. 태풍 메아리가 급속도로 세력이 약화된 것은 어쩌면 한반도를 둘러싼 토익 열풍 때문은 아닐까. 토익 응시생들의 가족과 친구가 "무사히 시험 잘 보게 해주세요"라고 빌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더보기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