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유명해진 것은 백시선 때문이다.
백시선이 대중에게 알려진지 4년 후 백시선에서 늙은이가 앙리 2세가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다. 그러던 중 앙리 2세는 사을 연속 마창 창시합에 참가하기로 했다.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아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셋째날 앙리 2세는 젊은 근위대장 몽고메리와 마창시합을 하게 되고, 시합 도중 몽고메리의 부러진 창 조각이 앙리 2세의 황금투구를 뚫고 들어가 눈에 박히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이 사고로 앙리2세는 결국 10일 동안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사망하게 된다. 놀라운 것은 앙리 2세보다 젊었던 몽고메리의 방패에 그려진 문장이 사자였다는 사실이다.
즉 젊은 사자는 몽고메리였고 부러진 창이 늙은 앙리2세를 가격하는 이상한 결투로 인해 황금투구를 쓰고 있는 그의 눈을 찔러 10일 동안 고통을 받는 잔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앙리 2세의 사고사를 예언한 백시선 내용
싸움터에서 이상한 결투로
황금우리 속 그의 눈을 찌르리라.
두 집단의 하나 그리고 잔인한 죽음 맞이하리라.
즉 젊은 사자는 몽고메리였고 부러진 창이 늙은 앙리2세를 가격하는 이상한 결투로 인해 황금투구를 쓰고 있는 그의 눈을 찔러 10일 동안 고통을 받는 잔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나폴레옹의 탄생을 예언하기도 했다.
제국을 위해 용감히 싸울 것이다.
몇 사람들과 함께 재집결 하라고 말할 것이다.
왕자라기 보다는 도살꾼임을 알게 될 것이다.
500여년이 지난 오늘 날에는 9.11테로를 예언한 것이 아니냐는 것으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회자되기도 했다.
불덩이가 커다란 새 도시를 향해 다가갈 것이다.
그 즉시로 거대한 불꽃들이 사방으로 용솟음 칠 것이고
그때 그들은 노르만족에게서 확인받고 싶어 할 것이다.
북위 45도에 있는 하늘을 가진 새도시는 뉴욕을 의미한다. 불덩이는 제트기를 의미하고 거대한 불꽃은 무역센타와 제트기가 충돌한 순간을 의미한다. 노르만족은 프랑스인을 의미하고 프랑스인이었던 노스트라다무스 자신의 예언을 다시금 확인하고 싶어 할 것이란 의미일 것이다. 이 외에도 세계1차대전, 세계2차대전도 예언했지만 이들에 대한 더이상의 설명은 무의미하다.
이제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미래, 즉 세계3차대전에 대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아니지만 세계3차대전 혹은 지구종말과 관련한 중요한 사건이 있다.
1981년 비행기 납치범이 "바티칸은 파티마 제3의 비밀을 세상에 공개하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적이 있다. 범인은 53세의 전직 수도사였다. 파티마의 제3의 비밀이 무엇이길래 전직 수도승이 비행기를 납치하면서까지 세계에 공개하려 했을까?
1917년 5월 13일 포르투갈의 빈촌 ‘파티마’에 성모 마리아가 눈처럼 흰 빛을 뿜으며 이 마을에 사는 세 어린이 루치아, 야신타, 프란시스코에게 나타나 인류 운명과 직결된 세 가지의 대예언을 전해 주었습니다고 한다.
제1 비밀(예언)은 세계1차대전, 제2 비밀(예언)은 러시아의 공산화에 관한 것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러시아가 반성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교황청은 제3의 비밀(예언)은 밝히지 않았다.
제3의 비밀을 처음으로 열람한 자는 교황 바오로 12세였고 그는 죽을 때까지 비밀을 지켰다. 그 후 교황 바오로 6세가 제3의 비밀을 열람했는데, 열람 도중 그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 자리에서 실신했다고 한다. 바오로 12세와 달리 바오로 6세는 비밀을 요약해 지도부에 보냈으며 그 내용은 제3차 세계대전 혹은 지구멸망과 관련한 내용이었다고 한다.
결국 2000년에 들어 제3의 비밀이 공개되었다.
너무 싱거운 비밀이다. 하지만 모두가 죽는 다는 말이기도 하다. 기독교인, 천주교인, 불교인 구분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죽을 것이라는 의미이기에 제3의 비밀은 공개도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또는 기성종교 중에는 구원 받을 종교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기에 교황청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종교가 절대신의 종교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싱거운 제3의 비밀을 공개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란 생각도 든다.
그럼 노스트라다무스는 어떤 예언을 했을까?
그들의 엄청난 힘이 증가됨을 보게 된다.
새 땅은 그 고귀한 상태로 들어선다.
살생자 수가 다시 늘어난다.
미국과 러시아가 냉전이 끝나고 평화관계를 맺으면서 더욱 강력해 진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냉전은 끝났지만 발칸반도에서 민족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고 9.11테러로 수많은 인명이 살생될 것이라는 예언이다.
여기에 최근 경제 위기까지 예언했다.
납치가 있는 후 불에 던져질 것이다.
모든 의욕이 꺽이고 모두가 혼돈에 휩싸일 것이다.
지불수단이 마비되어 대리석에 씌어질 것이다.
마치 최근 미국발 경제위기를 예언한 듯 하다.
현재의 인플레 현상은 결국 화폐의 가치하락으로 돈을 불지르는 지경에 까지 이를 것이라는 예언으로 풀이할 수 있다.
결국엔 조개를 화폐로 쓰던 원시상태로 돌아 갈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원시상태로 돌아가기 직전의 상태까지 온 것이 아닌가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노스트라다무스는 거대한 세기가 다시 시작될 즈음 역병이 창궐할 것이라고 했다.
그 역병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SI독감이 아닐까?
그렇다면 정말로 지금이야 말로 종말에 대비해야 하는 끝자락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예언은 예언일 뿐, 미래를 안다면 누구도 행복할 수 없다.
최소한의 대비는 필요하겠지만 종말론에 집착하는 삶은 바른 삶이 아니라는 말로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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