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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 없는 그녀! '솔비'가 이번에도 폭탄 발언을 했다(개인적으로 제작진이 폭탄 편집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박지성과의 열애설(단순 루머)에 대해 직접 언급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또 다시 세바퀴에 출연해 "연예인이었던 전 남친이 다른 연예인과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는 여과 없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김구라는 솔비의 헤어진 전 남친이 자신과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다며 네티즌 수사대의 수사 본능을 자극하는 멘트까지 던졌다고 한다.
특히 특정 연예인들이 연관검색어로 뜨는 바람에 억울한 피해자의 발생도 우려된다. 또한 솔비 전 남친이 밝혀지면 전 남친과 바람이 난 여성 연예인도 쉽게 밝혀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2차 3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최근 연예계에 나쁜 소식이 많이 전해지고 있는데, 아무쪼록 이번 솔비의 발언이 확대 해석 되거나 마녀사냥식으로 번져나가지 않길 바란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이런 문제성 발언은 사전에 편집했으면 한다. 케이블 방송도 아니고 공중파라면 편집에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았을까? 수 많은 스텝들이 과연 이번 발언이 어떤 문제를 야기할 것인지 예측하지 못했을까라는 의문도 남는다.
결국 이번 문제는 솔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제작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세바퀴는 6일 밤에 방송된다. 그 전에 문제의 발언을 편집하는 것은 어떨까? 오늘 방송될 세바퀴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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