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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역으로 가던 길에 마주친 엘리베이터. 노약자 전용 엘리베이터인데 노약자는 없고 온통 건장한 체격의 청춘남녀만 엘리베이터 앞에 줄을 서 있길래 이색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그런데 정보표시란에 왠 MB..... Main Basement의 약자인가? 혹시 서울역 같은 주요시설의 엘리베이터는 MB꺼란 의미는 아니겠지.
오늘따라 왜 이러쥐? 쥐스타일의 신발도 발견했다.
G드래곤의 해골 스카프까지.........
로또를 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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