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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8호골 6호도움 기록하자 해외반응은 "원래 잘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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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풀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달리 박지성 선수가 예상과 달리 선발 출전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다음 주말에 펼쳐질 FC 바로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2주간 개점휴업 상태였던 박지성 선수에게 몸을 풀게 해주려고 블랙풀 전에 선발출전 시킨 듯합니다. 그러나 박지성 선수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년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블랙풀을 챔피언쉽으로 강등시켜버렸습니다.


최근 연이어 박지성 선수에게 낮은 평점을 주던 스카이스포츠도 "평소처럼 괜찮았다"라는 평가와 함께 팀내 최고평점인 7점을 부여했습니다.


골닷컴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상대 볼을 가로채 골문 안에 집어넣은 덕분에 맨유가 앞서갈 수 있었다"는 평가와 함께 팀내 최고 평점은 7점을 부여하면서 Top of the Match로 선정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도 "골과 도움을 기록했고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챔스 결승전(웸블리)을 위한 좋은 몸풀기였다"는 소를돋는 평가와 함께 안데르손에 이어 팀내 두 번째 평점인 7점을 부여했습니다(맨체스터 이브닝은 오늘의 스타 선수를 안델송으로 선정함).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겸 맨체스터 이브닝 구독자들이 뽑은 팀내 최고 선수는 박지성 선수였습니다. 팬들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박지성 선수에게 8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줬습니다.

최근들어 박지성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MVP, MOM, TOM등에 선정되었는데, 정말 이제는 '박까'들의 설자리가 더욱더 좁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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