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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파주가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교통 체증의 원인은 바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헤이리 예술마을, 그리고 오늘 소개할 프로방스 때문입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차량은 열이면 아홉은 헤이리 예술마을이나 프로방스를 방문한다고 하는데, 프로방스라는 곳이 교통체증을 감수하고 갈만한 곳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프로방스에는 친환경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허브를 재료로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는데 유럽 요리을 즐길 수 있는 프로방스 레스토랑과 경양식을 즐길 수 있는 허브키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한정식,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정육식당 한우가든&정육점, 스파게티 전문점 쏘렌토 등 8곳의 음식점과 5곳의 카페와 베이커리가 밀집되어 있었습니다.
먹거리 외에 볼거리도 다양했습니다. 딸기와 수박군 캐릭터를 판매하는 캐릭터샾, 프로방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방스 라이프, 허브향 가득한 유리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죠?
그럼 오늘은 프로방스의 다양한 먹거리 중에서 경양식 스타일의 허브 돈까스와 해물 덮밥을 맛볼 수 있는 허브 키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허브 키친은 프로방스 레스토랑에 비해 가격대도 많이 저렴하고 분위기도 가벼운 곳입니다.
홀 직원분이 '왼손잡이'신지 테이블 러너 위에 수저를 왼손잡이용으로 세팅해주셨네요.
저는 이날 허브 돈까스와 해물덮밥 단품에 3,900원을 세트메뉴를 추가했습니다.
세트메뉴를 추가하면 딱딱한 식전빵, 샐러드, 스프, 커피가 제공됩니다.
오뚜기 스프가 생각나는 가정식 스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로방스표 샐러드. 역시 신선한 것 빼면 시체죠^^
반면 식전빵에서는 신섬함이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세트메뉴를 추가하면 딱딱한 식전빵, 샐러드, 스프, 커피가 제공됩니다.
오뚜기 스프가 생각나는 가정식 스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로방스표 샐러드. 역시 신선한 것 빼면 시체죠^^
반면 식전빵에서는 신섬함이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해물 덮밥은 소스가 독특했고,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어요.
특히 양파를 길게 썰어 마치 궁중음식을 먹는 느낌을 들게 해줬습니다.
허브 돈까스. 겉모습과 달리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소스가 좀 부족해 보이죠?
속이 꽉찬 돈까스라서 소스가 지금의 두 배는 있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소스를 조금만 더 주실 수 있냐고 했더니....
엄청나게 많은 소스를! 그것도 예쁘게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이런 통크고 감각적인 서비스 정말 좋아합니다.
주차 : 가능
방문한 시간 : 4월 14일 저녁 9시 (자유로 양방향 소통 원활)
예상 비용 : 돈까스 9,800원 / 덮밥 10,500원
제 점수는요 : 4.0/5.0 (서비스 점수 가산)
방문한 시간 : 4월 14일 저녁 9시 (자유로 양방향 소통 원활)
예상 비용 : 돈까스 9,800원 / 덮밥 10,500원
제 점수는요 : 4.0/5.0 (서비스 점수 가산)
프로방스 레스토랑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한 허브 키친편은 여기까지구요. 다음에는 한식 코너를 다녀와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파주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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