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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에는 정말 다양한 수제 초콜릿들을 맛볼 수 있는데, 정통 프리미엄 초콜릿이라는 타이틀 답게 쥬빌리의 초콜릿에서는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위 사진들은 여의도 1호점의 실내 인테리어 사진인데, 2호점(아래 사진)에 비해 1호점은 규모도 크고 실내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 1호점과 2호점의 공통점은, 두 곳 모두 개방형 주방을 사용하고 있다는건데요. 소비자 입장에서 개방형 주방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점이죠.
주문을 하면서 뿐만 아니라 자리에 앉아서 음료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도 주방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답니다.
제가 즐겨 먹는 초콜릿은 그뤼에, 테, 바질, 하바나 코코아, 르와르 쇼콜라 등입니다.
위 사진 중에서 제알 아래에 있는 초콜릿이 하바나 코코아이구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으로, 진한 다크 초콜릿 덩어리에 달콤한 코코아 가루를 입혀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과 코코아가루의 달콤한 맛이 어울어져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환상적인 초콜릿이죠.
하바나 코코아 우측상단에 있는 초콜릿이 르와르 쇼콜라입니다.
르와르 쇼콜라의 속살은 위 사진처럼 짙은 초콜릿색입니다. 그맛도 색처럼 아주 진한게 특징인데, 달지않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입니다.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마음에 들어 할 거에요.
위 사진은 쉘코코넛이란 초콜릿입니다. 셀코코넛은 코코넛향이 다소 강하게 느껴지는 초콜릿으로 코코넛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만 권해드립니다.
여의도 맛집 쥬빌리에는 초콜릿 외에도 타르트, 크림치즈, 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는데, 일행 중에 초콜릿을 싫어하시는 분이 계시면 베리베리 타르트나 크림치즈를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여의도 2호점 입구
이상 맛있는 블로그가 자주 방문하는 여의도의 수제 초콜릿 전문점 쥬빌리의 리뷰였어요. 초콜릿은 사람의 기분을 업시켜주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그 힘을 빌려 즐겁고 유쾌한 데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추천 메뉴 : 그뤼에, 테, 바질, 하바나 코코아, 르와르 쇼콜라
예상 데이트 비용 : 2인 기준 1만 5천원 내외
블로거 맛점 : 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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