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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익선동 한옥 레스토랑 르블란서에서 즐기는 프랑스 가정식 익선동 한옥 레스토랑 르블란서에서 즐기는 프랑스 가정식 주말이면 익선동의 좁은 골목은 몰려든 데이트족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웬만한 맛집은 웨이팅 30분은 기본이 된 지 오래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퇴근 후 익선동 데이트를 즐긴다. 지난 목요일 다녀온 곳은 프랑스 가정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르블란서. 르블란서는 한옥 레스토랑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맛집이다. #익선동 #한옥 #레스트랑 #르블란서 입구 양옥을 입은 한옥으로 들어가면 익선동 여느 카페처럼 동서양의 멋이 어우러진 르블란서의 멋을 느낄 수 있다. 밖에서 볼 때보다 훨씬 근사하다. 동서양의 조화가 인상적인 르블란서의 대표 메뉴는 로스터드 치킨이다. 로스터드 치킨은 1.5인분 정도의 양이라 라구 파스타와 라따뚜이를 각각 하나씩 .. 더보기
수요미식회 탐방, 팥이 아닌 과일 소스로 맛을 낸 과일 빙수 전문점 도쿄빙수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 부부가 커피 대신 즐기는 디저트는 빙수다. 좋아하는 빙수는 가로수길 C4 케이크 부띠크 '밀크빙수', 담장 옆에 국화꽃 '밤대추빙수', 인사동 아름다운차박물관 '녹차빙수', 여의도 콘래드호텔 '망고빙수' 등이 있다. 빙수 좀 한다는 곳은 안 가본 곳이 없다고 자부했는데, 수요미식회에 소개될 만큼 맛있는 빙수가 있다니;; 수요미식회 빙수편에서 소개한 빙숫집 중에서 유일하게 못 가본 '도쿄빙수라'는 곳을 찾아 익선동으로 맛집 탐방 길에 올랐다. 알고 보니 도쿄빙수는 익선동뿐만 아니라 망원동, 상수동 등 십수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흔한 빙숫집이다. 청주, 안동 등 지방에서도 맛볼 수 있는 대중적인 빙숫집이었다. 그런데 빙수대장이 아직도 안 가봤다니;;; 이제 빙수대장이라는 별명은 .. 더보기
익선동 한옥거리 데이트, 줄서서 먹는 만두집 창화당 도심 속 옹기종기 모인 한옥이 빚어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익선동 한옥거리가 데이트 좀 한다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핫플레이스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여전히 "익선동 한옥거리 가봤어?"라고 물어보면 "익선동? 그게 어디야?"라는 사람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익선동 핫플레이스는 익선동 한옥거리를 중심으로 양쪽 좁은 골목길로 나눠볼 수 있다. 한옥거리를 중심으로 거북이슈퍼와 크래프트루가 있는 서쪽 거리. 엉클비디오와 에일당 등이 있는 동쪽 거리가 하루가 다르게 핫해지고 있다. 익선동 데이트를 하려면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 4번 출구로 나와 오늘 소개할 창화당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두고 20분 정도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방법을 추천한다(익선동 데이트 꿀 팁: 창화당에 들어가기 직전에 서쪽 거리 초입에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