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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교체출전

박지성 "폭풍질주 인상적!" 평점은 6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선수를 후반 36분 애슐리 영과 교체투입했습니다. 시즌 첫 출장이자 맨유에서의 7시즌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박지성 선수의 몸은 가벼워 보였습니다. 비록 8분여의 짧은 출장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지성 선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는데요. 박지성 선수가 투입된 이후 맨유 중원의 스피드는 훨씬 간결해졌습니다. 당연히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 속도도 빨라졌죠. 국내 팬들에게 오늘 경기는 에슐리 영이 출전했을 때와 박지성 선수가 출전했을 때의 맨유 중원의 움직임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긍정적인 부분만 말하자면 드리블이 긴 에슐리 영과 달리 박지성 선수는 동료 선수들을 이용한 패스, 월 .. 더보기
박지성 4호골, 리버풀전에 이어 이번에도 "용감한 골"이라는 평가 받아 박지성 아스날전 결승골에 대한 해외 반응글 주소 : http://kraze.tistory.com/1394 맨체스터 UTD의 박지성이 시즌 4호골을 멋지게 쏘아올렸지만 크게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첼시의 우승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터진 골이라 기뻐할 수 없었을텐데요. 하지만 현지 언론은 리버풀전에 이어 이번에도 박지성의 골을 '용감한 골'이라고 평가하며 짧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팀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평점 6점을 부여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골은 넣었지만 팀이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어쩌면 맨유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지도 모르는 시즌 최종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쉬움에 경기장을 떠나지 못하는 맨유 팬 아쉬움 3인방 1. 루니 이날 경기 시작 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