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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시후 카톡 미스테리, 박시후에게만 유리할까? 한 매체에 따르면 박시후 사건에 대해 수원지법 성남지원이 카톡 서버 압수를 명령했다고 한다. 이에따라 카카오톡은 이들이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담긴 서버를 제출했다는데 내용이 참 미스테리하다. 2013년 2월 15일 금요일 15시경 A양-집왔엉. 박시후-속 괜찮아? A양-아직도 술이 안깨. 박시후-너 실수한거 없다. A양-돼써 재밌게 놀았으면 그만이야. 박시후-이따 클럽이나 가자 A양-엘**클럽 간다고 했지? A양에게 불리한 내용은 오후 3시가 되어서야 집에 들어갔다는 점, 재밌게 놀았으면 그만이라고 한 점이다. 반면 박시후에게도 불리한 내용이 있다. 홍초소주 2병을 3명이서 나눠마셨다고 했는데 A양이 다음날 오후 3시가 될 때까지 술이 깨지 않았다고 한 점, 이에 대해 박시후가 "너 실수한 거 없다"고 .. 더보기
박지성 2군경기 출전, 리저브 경기나 뛰라고? 이젠 싸울 때 레드냅의 고집이 도를 넘었다. 레드냅이 주말 사우스햄튼전을 앞두고 박지성을 리저브 경기에 출전시켰다고 한다. 사우스햄튼전 선발 출전을 기대했는데 주중 리저브 매치 출전이라니. 레드냅은 리저브 경기 출전 지시를 마치 경기 감각을 잃지 마라는 배려처럼 포장하겠지만 노장 대열에 합류한 박지성을 주중 리저브 매치에 출천시켰다는 건 주말에 쉬란 소리처럼 들린다. QPR도 재정신이 아닌 거 같다. QPR은 국내 팬들이 박지성 선수가 리저브 경기에 뛰는 모습에 기뻐라도 할 줄 알았는지 QPR공식 트위터에 "왓포드의 리저브 경기에서 QPR미드필더 박지성의 경기를 감상하세요"라는 망언멘션을 날렸다. 나는 사진 속에서 박지성 선수 옆에서 공을 차고 있는 남자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심지어 이날 QPR 리저브는 왓포드에게 2.. 더보기
박시후 1억 합의시도 무산, 6월 19일이면 반의사불벌 조항 삭제 성범죄 합의는 성매매특별법의 예외적 허용에 불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시후가 고소인 A양과 합의를 시도했으나 무산됐다고 한다. 합의금 액수는 무려 1억원. 박시후측에 따르면 합의에 실패한 이유가 고소인 A양이 더 많은 액수를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A양 측은 합의는 절대 못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성폭력범죄 합의, 최선인가? 그런데 성범죄 사건에서 가해자와 피해자 간 형사합의를 인정하는 게 옳은 일일까? 만약 이를 인정한다면 강간범이 사후에 피해자에게 돈을 주고 성범죄를 성매매로 전환시키는 것과 외형이 같아 진다. 만약 박시후가 고소인과 합의를 하게 되면 국가는 그가 강간을 했느냐 아니냐는 더이상 문제삼지 않는다. 강간죄가 친고죄이자 반의사불벌죄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박시후 사건.. 더보기
박지성 응원가 울려퍼지고 퍼거슨과 악수까지! 레드냅 보고 있나! 지구특공대의 아우크스부르크는 강등권 탈출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 QPR이 강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레드냅 감독은 애제자들을 앞세워 맨유를 공략했지만 래드넵의 아이들은 헛발질만 연속하며 맨유에 패했다. 맨유전에서 패한 QPR이 강등권을 탈출하기 위해 필요한 승점은 6점에서 7점으로 늘어났다. 오늘도 레드냅은 박지성을 기용하지 않았다. 이정도면 빨간팬으로 레드냅의 이름을 한 자 한 자 적어나갈만 하다. 레드냅은 도대체 왜 박지성 선수를 기용하지 않은 걸까? 퍼거슨 감독과 악수를 해서? 그냥 싫어서? 뭐 이런 이유 말고는 마땅한 이유가 없어 보인다. 부상중인 것도 아니고, QPR의 미드필드진이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는 것도 아닌데 경험 많고 헌신적인 선수를 헌신짝 취급하는 건 그냥 싫어한다고 밖에 볼 수.. 더보기
카페베네 해킹 이유는 뭘까? 현재 카페베네의 홈페이지 메인은 섬뜩한 귀신 사진이 장식하고 있다. 카페베네 홈페이지를 해킹한 해커는 아래와 같은 사진을 카페베네 메인화면에 걸어뒀는데, 도대체 카페베네와 무슨 원한이 있어서 이런 깜짝 이벤트를 벌인 걸까? 해커덕분에 카페베네 홈페이지는 트레픽이 폭발하고 있다. PC로는 접속이 거의 불가능하고 모바일 접속만 가능한 상태다. 도대체 카페베네를 해킹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들이 커피 전문점에서 한가로이 커피를 마시는 게 불만이었던 것은 아니었을 테고, 설마 이것도 혹시 노이즈 마케팅?? 카페베네 측은 방금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카페베네 홈페이지가 해킹당하였습니다.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고객님들께 불편을 끼쳐드리지 않기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멘션을 .. 더보기
김C 별거 소식에 실시간 검색어 1위, 방송에서 했던 말들 돌이켜보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C가? 뭐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정형돈이 김C를 짧게 언급했는데 설마 그것 때문에 김C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건가? 김C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건 내 기억에 이후 처음인 거 같다. 포털을 둘러봐도 김C와 관련한 기사도 없고 특별한 뉴스도 없었다. 그런데 SNS 타임라인에서 김C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조용한 김C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이유는 우먼센스라는 여성 잡지가 표지에 김C가 별거중이며 이혼 준비중이라는 내용 기사 제목이 실렸기 때문이었다. 우먼센스 표지는 이세창 김지연 부부가 이혼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었다. 2013년 3월호라고 적힌 이 잡지가 합성이 아니라면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06년 김C는 MBC 버라.. 더보기
박시후 CCTV 반전, 후배 등에 업혀 들어갔다면 특수... 역시 이번 사건의 쟁점인 고소인의 의식 여부는 CCTV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 앞서 작성한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경찰이 가장 중요한 수사자료로 확보할 수 있는 건 주변인의 진술보다는 CCTV에 찍힌 고소인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박시후는 고소인 A양이 스스로 걸어가는 모습이 찍힌 포장마차 CCTV와 "만취상태가 아니었다"는 포장마차 직원들의 진술, 후배 K씨와 고소인 A양이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등을 근거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박시후의 자택 지하주차장 CCTV에 찍힌 고소인의 모습은 "걸어서 들어갔다"는 그들의 주장과 달리 고소인 A양이 K씨의 등에 업혀서 들어가고 있었다고 해 이번 사건이 정식 형사재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만약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박시후는 고소인 A양이 의식을.. 더보기
조웅목사 폭로보다 더 놀라운 사실 조웅목사가 박근혜의 실체(?)를 폭로했다. 해당 폭로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폭로내용이 충격적이다 못해 역겨울 정도다. 그런데 조옹목사의 폭로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언론의 반응이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해당 검색어와 관련된 기사를 쏟아내는 평소의 모습과 달리 단 한 건의 관련 기사도 쓰지 않고 있는 언론의 모습은 박근혜가 얼마나 무서운 인물인지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것 같다. 다음의 경우 현재 3건의 뉴스가 검색되기 시작했지만 조웅목사의 폭로와 관련한 소식을 전하는 곳( 베라타스, 뉴스몬, 신문고뉴스)은 익숙한 언론사가 아니라 처음 보는 인터넷 매체였다. 기자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사실확인을 할 수 없는 수준의 폭로라 기사를 자제하는 게 옳은 일이긴 하다. 하지만 평소에는 확인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