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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몽구님의 SBS '시민들 인터뷰조차 SBS 허락 받으라고??'라는 글을 보고 '독점중계가 현대판 봉이김선달을 탄생시킨건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극장과 호텔은 물론 식당, 군부대 등 개방된 곳에서 상업적으로 월드컵 화면을 전시하면 중계권료를 내야 한다는 FIFA조항을 적극 활용하는 SBS의 봉이김선달식 수금행위에 분노를 느끼던 중에 시민 인터뷰까지 제한했다면 국민들은 SBS의 인터뷰를 보이콧 해야 하지 않을까요?
SBS의 이런 행태를 막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월드컵 응원 복장에 "SBS의 방송 촬영 및 초상권 활용에 동의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서울 광장이 SBS의 것도 아니고, 시민들의 초상권이 SBS에 자동 귀속된 것도 아니며, SBS가 월드컵 관련 소식에 대한 독점권까지 부여받은 것도 아닌데, 시민의 인터뷰와 현장 취재까지 막으려 했다면 이는 엄연한 월권행위라고 생각합니다.
SBS는 일개 영리단체인 FIFA의 중계권 부여를 마치 하늘이 부여한 절대적 권리인양 목에 힘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는 권리를 이긴다는 슬로건이 등장했는데, 월드컵에서도 엄중한 국민의 심판이 뒤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 광장이 SBS의 것도 아니고, 시민들의 초상권이 SBS에 자동 귀속된 것도 아니며, SBS가 월드컵 관련 소식에 대한 독점권까지 부여받은 것도 아닌데, 시민의 인터뷰와 현장 취재까지 막으려 했다면 이는 엄연한 월권행위라고 생각합니다.
SBS는 일개 영리단체인 FIFA의 중계권 부여를 마치 하늘이 부여한 절대적 권리인양 목에 힘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는 권리를 이긴다는 슬로건이 등장했는데, 월드컵에서도 엄중한 국민의 심판이 뒤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2002년 '꿈은 이루어진다' 등 불후의 명작을 만들어낸 붉은 악마가 SBS의 독점중계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할만한 뼈 있는 슬로건을 들고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국민의 '응원열기'는 절대 판매용이 아니라는 사실! SBS는 명심하기 바랍니다!!!
국민의 '응원열기'는 봉이 김선달도 팔 수 없는 '절대' 비매품입니다!
국민의 '응원열기'는 절대 판매용이 아니라는 사실! SBS는 명심하기 바랍니다!!!
국민의 '응원열기'는 봉이 김선달도 팔 수 없는 '절대' 비매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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