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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삼청동 카페] 커피 방앗간, 키위쥬스와 사진 촬영시 유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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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관에서 삼청동으로 가는 샛길이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커피팩토리가 공사를 한창 하고 있을 무렵엔 1주일에 2~3번은 삼청동에 들렀었는데, 요즘은 1개월에 한 번 정도 삼청동을 가면 많이 가는 것 같은데요. 그러다보니 매번 방문 때마다 새로운 가게가 오픈을 했더라구요. 아무래도 삼청동 맛집 탐방을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제가 맛집을 찾아 다닐 때!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 윙버스에서 상당히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커피 방앗간이라는 작은 가게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실내 인테리어를 구경하고 카메라에 담는 맛은 있었지만 맛은 최근에 맛본 과일 쥬스는 평균 이하였습니다
. 물론 맛이라는 건 지극히 주관적인것일 뿐만 아니라 그날 그날 맛이 달라질 수 있는 거니까 단순히 제 글만 보고 이곳에 가려던 분이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더군다나 이 곳은 커피 전문점이지 생과일 전문점은 아니니까요^^

커피 방앗간 입구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는 사진 촬영하기 상당히 좋은 장소니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 글을 읽지 마시고 사진만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사진 촬영시 카메라 렌즈를 직원분의 얼굴을 향할 경우 "얼굴 나오지 않게!!"라는 경고를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실내

▲ 난 널 촬영하고 있을 뿐인데, 계속해서 얼굴 나오지 않게 촬영하라는 구나


핑크 하이바

▲ 핑크 하이바, 도라에몽과 짱구가 인상적이다.

 
커피

돈이 붙어 있는 조명

그래도 남는 건.. 사진 뿐! 꿋꿋하게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키위쥬스를 받아 들었는데요.

키위쥬스

다음에 다시 한 번 키위 쥬스의 맛을 봐야 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일단 맛점을 유보합니다!

주차 : 불가
가격 : 키위 쥬스 7,000원(테이크 아웃시 4,500원)
블로거 맛점 :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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