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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엄청난 폭설이 내렸지만 부산에는 비만 왔다고 합니다.
기상관측 이래 최대적설량을 기록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모습을 어땠을까요? 비만 내린 부산분들을 위해 엄청난 폭설이 내린 서울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폭설로인해 어른들의 마음이 얼어 붙었습니다. 반면 폭설이 반갑기만한 어린이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든 하루였습니다.
오늘 내린 눈은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묵직함이 특징인데요. 덕분에 온동네에 스키장처럼 예쁜 눈이 쌓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농촌의 비닐하우스나 축사에는 피해가 많았을 것 같네요.
▲ 수분이 가득한 묵직한 눈
손가락에 떨어진 눈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순식간에 녹았지만 범상치 않은 눈임엔 틀림 없었습니다.
▲ 즐거운 동심
▲ 눈 속에 들어간 아이들
▲ 동심에 동화된 어른들
▲ 강원도 산골을 연상케 하는 서울의 아파트단지
▲ 꽁꽁 얼어붙은 서울의 아파트단지
아름다운 눈, 하지만 이런 현상이 지구온난화와 온실효과로 인한 기상이변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겨울을 더 추워지고 여름은 더 더워지는 기상이변....
오늘과 같은 폭설을 아름답게 느끼고 싶다면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할 거에요.
오늘 하루 제설작업을 하느라 고생하신 1만여명의 모든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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