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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스전 박지성 팀내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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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 : 스카이스포츠 화면 캡쳐

소탱크 박지성이 13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베식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5차전 경기에 왼쪽 윙어로 모습을 드러낸 박지성은 전후반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3차례 슈팅(유효슈팅 1)을 날렸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6분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수차례 문전을 위협했습니다. 최근 문제점으로 지적 받던 퍼스트 터치도 좋았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팬들은 박지성 선수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7.6점을 줬습니다. 스카이 스포츠도 박지성 선수와 오베르탕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7점을 부여했습니다. 그 외의 맨유 선수들은 대부분 5점을 받았습니다. 고무적인 부분은 팬들이 준 오베르탕의 평점은 5.9점이라는 건데, 앞으로 왼쪽 윙포지션 경쟁 구도에서 박지성 선수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듯 보여집니다. 

멋진 활약을 보여준 박지성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쉬운 부분은 후반에 좋은 찬스가 왔지만 마케다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건데요. 좀 더 욕심을 부리는 박지성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언제나 위기에서 멋지게 탈출하는 박지성! 오뚜기 처럼 이번 위기도 탈출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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