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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 제조국, 네델란드
남아공 월드컵 지역 예선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지역 플레이오프 뿐인데요. 문제는 이번에도 네델란드의 탑시드 저주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네델란드는 현재 탑시드 순위 9위로 프랑스와 포르투칼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지 않는 한 이번 월드컵에서도 7위까지 주어지는 탑시그를 배정을 받지 못합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프랑스가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패할 가능성도 있지만 경험이 풍부한 프랑스의 저력이 살아난다면 네델란드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죽음의 조를 탄생시킬 것 같습니다.
네델란드는 왜 항상 탑시드를 배정받지 못하는 걸까요? 스스로 무덤을 파는 네델란드, 이번에도 자력으로 탑시드를 배정받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탑시드
예상 조편성
프랑스와 포르투칼이 모두 플레이오프를 통과한다는 가정하에 예상 조편성을 해봤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네델란드가 속한 B조가 최악의 조가 되었습니다.
B조를 살펴보면 탑시드 아르헨티나, 유럽시드에선 네델란드, 북중미, 아프리카 시드에선 멕시코, 아시아, 오세아니아 시드에선 호주가 포함되었습니다. 호주를 제외한 3팀은 피파랭킹 10위권 팀이고 호주 역시 피파랭킹 13위로 강팀이죠.
한국에게는 이번 월드컵이 더욱더 어려운 월드컵이 될 것 같습니다. 평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아프리카 팀이 개최국 자동출전 규정에 따라 1팀 더 늘어났기 때문이죠. 아프리카팀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아프리카 팀과의 평가전을 자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표팀 과반수 이상이 유럽파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럽팀과의 평가전 보다는 평소 약점을 보여온 아프리카, 남미 팀과의 평가전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의 가나, 남미의 브라질은 반드시 평가전을 통해 조별 예선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와도 평가전을 할 수 있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지역 예선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지역 플레이오프 뿐인데요. 문제는 이번에도 네델란드의 탑시드 저주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네델란드는 현재 탑시드 순위 9위로 프랑스와 포르투칼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지 않는 한 이번 월드컵에서도 7위까지 주어지는 탑시그를 배정을 받지 못합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프랑스가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패할 가능성도 있지만 경험이 풍부한 프랑스의 저력이 살아난다면 네델란드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죽음의 조를 탄생시킬 것 같습니다.
네델란드는 왜 항상 탑시드를 배정받지 못하는 걸까요? 스스로 무덤을 파는 네델란드, 이번에도 자력으로 탑시드를 배정받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탑시드
0. 남아공 개최국 : 현재피파랭킹 85위 |
1. 브라질 29.3 + 30.3 = 59.6 : 현재 피파랭킹1위 |
2. 독일 30.3 + 29.0 = 59.3 : 현재 피파랭킹5위 |
3. 이탈리아 27.3 + 29.3 = 56.6 : 현재 피파랭킹4위 |
4. 스페인 25.3 + 30.7 = 56.0 : 현재 피파랭킹2위 |
5. 잉글랜드 26.3 + 24.0 = 50.3 : 현재 피파랭킹7위 |
6. 아르헨티나 21.0 + 28.7 = 49.7 : 현재 피파랭킹6위 |
7. 프랑스 23.3 + 24.0 = 47.3 : 현재 피파랭킹9위 |
8. 포르투칼 22.3 + 23.0 = 45.3 : 현재 피파랭킹10위 |
9. 네덜란드 14.7 + 28.0 = 42.7 : 현재 피파랭킹3위 |
예상 조편성
프랑스와 포르투칼이 모두 플레이오프를 통과한다는 가정하에 예상 조편성을 해봤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네델란드가 속한 B조가 최악의 조가 되었습니다.
B조를 살펴보면 탑시드 아르헨티나, 유럽시드에선 네델란드, 북중미, 아프리카 시드에선 멕시코, 아시아, 오세아니아 시드에선 호주가 포함되었습니다. 호주를 제외한 3팀은 피파랭킹 10위권 팀이고 호주 역시 피파랭킹 13위로 강팀이죠.
한국에게는 이번 월드컵이 더욱더 어려운 월드컵이 될 것 같습니다. 평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아프리카 팀이 개최국 자동출전 규정에 따라 1팀 더 늘어났기 때문이죠. 아프리카팀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아프리카 팀과의 평가전을 자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표팀 과반수 이상이 유럽파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럽팀과의 평가전 보다는 평소 약점을 보여온 아프리카, 남미 팀과의 평가전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의 가나, 남미의 브라질은 반드시 평가전을 통해 조별 예선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와도 평가전을 할 수 있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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