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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불만제로 업 가슴성형 노출 선정적이라기보다 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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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업이 시청률 하락의 돌파구로 돌직구를 던진 것일까? 아니면 인터넷 신문사의 과잉반응일까? 불만제로 업이 의료기관의 불법 바이럴 마케팅을 고발하면서 가슴성형 부작용 피해자의 상의탈의 장면과 가슴 셀프 마사지(?) 장면을 내보내 곤욕(?)을 치루고 있다. 

 


  

 

사실 이런 장면이 낯설기는 하다. 보통 유방암, 가슴 성형 부작용 등 여성의 유방과 관련한 뉴스의 자료는 아래 사진 정도의 앵글과 노출을 선호해 왔다.

 

 

위 사진에 비해 불만제로 업이 제공한 자료화면의 노출수위는 확실히 높다.

 

 

상의 탈의 상태에서 가슴을 주무른 것도 아무리 인공 보형물이라고 하지만 불필요한 행동이었던 거 같다. 저렇게 가슴을 주무르는 장면을 보여준다고 해서 시청자에게 그 느낌이 전달되는 것도 아닌데 굳이 가슴을 주무르는 장면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그렇다고 불만제로 업의 화면이 선정적이라고 단언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노출의 배경이 불순하기에 선정성 논란에 휩쌓인 게 아닐까? <불만제로 업>은 <불만제로>에 비해 시청률이 낮다. 방영 시간대도 좋지 않다. 내용도 부실하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무언가가 필요한 순간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시청률 올리려고 수작을 부린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을 거 같다.

 

이유야 어찌됐건 불필요한 노출과 행위는 시청자들의 불만으로 이어졌고, 그 논란은 기자들에 의해 선정성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덕분에 불만제로 업은 시청자들에게 방영시간과 요일을 확실히 알렸다. 그렇다면 불만제로 업 가슴성형 피해 여성의 노출은 선정적인게 아니라 선적적인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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