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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백화점 입구에서 나라 지키는 것도 힘들텐데 난민까지 보호하려는 해병대원을 목격했습니다. 휴가를 나온 군인들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물체는 공중전화가 아닐까요? 하지만 사진 속 해병대원의 눈에는 공중전화가 아닌 난민보호 거리활동가가 먼저 보였나 봅니다.
해병대원의 행동이 대견한 듯 많은 시민들이 그의 뒷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저 해병대원이야 말로 해병대의 명예를 드높인 진정한 해병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을 돕는 다는 것은 돈이 많은 부자들의 특권이 아니라,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의 특권이라는 사실을 보여준 해병대원이 건강하게 전역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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