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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연예인 병역비리 사건, 이번에는 아프지도 않은 신체에 칼을 대는 수준까지 발전했는데요. 비리 혐의로 소환된 아이돌 출신 가수 S씨 메니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론에 따르면 S씨는 2007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다고 하는데, 빅뱅(2006), 샤이니(2008), 2PM(2008), 슈주(2005)은 아닌가 봅니다.
2007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중에서 알려진 그룹은 거의 없지만 알려지지 않은 그룹들까지 합치면 그 수가 만만치 않습니다.
더욱이 아이돌 그룹 특성상 멤버들이 적게는 3명에서 많게는 6명이란 점을 고려하면 S씨가 누구인지 밝혀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멤버를 추려내면.....
하지만! 아직까지는 S씨 측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정식으로 기소되기도 전이기 때문에 누구라고 밝히긴 그렇네요.
검색을 통해 찾아 본 2007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불꽃 같은 활동을 하고 사라진 2007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은 더 있구요. S씨가 속한 그룹은 아래의 아이돌 그룹 멤버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룹 중에 한 그룹이 이번 병역비리와 연관된 그룹이란 말은 절대 아니구요. 그나마 검색이 되는 07년에 데뷔한 아이돌 그룹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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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기사를 보면 유명 아이돌 그룹이라고 하진 않았으니까 아무도 모르게 데뷔했다가 해체한 그룹일 수도 있겠네요.
어찌됐건 어깨탈골로 병역면제 또는 4급 판정 받은 연예인들 상당히 많은데, 그들의 평소 모습을 보면 펄펄 날아 다녔죠. 습관적으로 탈골되는 어깨로 수영도 아주 잘하고.....
앞으로는 병역 미필자가 병역면제 또는 4급 사유가 되는 외과 수술을 받기 전에는 병무청 지정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후에 수술을 받도록 하는 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리의 병무행정! 물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는 세상이 범죄의 세상이라곤 하지만 사전에 비리와 범죄를 차단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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