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견된 외국 포르노의 역습!

미국과 일본 포르노 업체의 고소장이 연일 접수되고 있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이 수년간 일본산 포르노와 미국산 포르노를 무상으로 애용해 온 것에 대한 불만의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이를 두고 일본과 미국의 포르노 산업이 세계 경기침체와 함께 매출액이 급락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다가 국내 네티즌들을 고소했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이유야 어찌되었건 문제는 1.앞으로 더이상 외국 포르노에 의존하면 안된다는 사실과 2. 외국 포르노 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명 포르노 배우들>

즉 국내에도 포르노 벨리를 구축하여 포르노를 자체 제작하도록 권장하자는 건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음란한 도화, 문서, 영상은 존재 했고 그 누구도 그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막으려고 하면 더 깊숙한 곳에서 더 변태적으로 발전해 온 것이 포르노입니다. 

그렇다면 국내에는 왜 볼만한 포르노가 없을까요? 그건 우리나라에서는 포르노 자체가 음란물죄(형법 제243조 음화반포죄 내지는 형법 제244조 음화 등 제조죄)로 처벌 받는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음화 등 제조죄를 보면 내수용 뿐만 아니라 수출용으로 포르노를 제작하더라도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퀄리티 높은 상업 포르노를 제작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국내 네티즌들은 일본의 SOD와 도쿄핫 등의 일본 기획물에 길들여져가며 점점 변태성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국내에서도 불법으로 포르노가 제작되고 있고, 수천만명의 남성들이 포르노를 애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르노 자체를 법으로 금지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인터넷 선을 모두 뽑아 버리거나 남성의 손을 모두 잘라 버리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면 차라리 포르노 사업을 비범죄화 하여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인기 만점 여배우>

다음으로 그 동안 우리 나라의 남성들은 일본의 변태적인 포르노물, 미국의 잔혹한 포르노로 인해 정신적으로 병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포르노물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취를 취하자 않아 발생한 피해죠. 

 이에 대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미국과 일본 포르노 제작사들을 상대로 불법행위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코카콜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치아가 손상되었다고 12억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나라가 미국입니다.  제조사는 자신이 만든 제품이 위험한 용도로 사용되거나 불법으로 유통되어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담배에는 폐암 경고문 등이 붙어 있고 인터넷 판매 등이 금지되어 있는거죠.

그러나 미국과 일본의 포르노 업체들은 그러한 주의의무를 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 책임을 국내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마치 글쓴이가 포르노물을 상업적으로 업로드 해서 이번 수사 대상에 포함된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은데, 참고로 저는 단 한 번도 포르노 물을 업로드 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미국과 일본의 행태가 방귀 낀 놈이 성내는 꼴이라서 글을 쓰게 된 거구요. 한류열풍 속에서 유독 포르노물만 해외에 의존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