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리뷰

티스토리 메일 써보니, "편하네"

반응형

티스토리 메일을 썼더니 블로그 주소가 티스토리 메일 주소가 됐습니다. 맛있는 블로그의 주소는 kraze.tistory.com인데 메일 주소는 kraze@tistory.com가 된거죠. 블로그 주소나 메일 주소 중에 하나만 알면 나머지 다른 한 주소를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된거죠.


그리고 '티스토리닷컴' 및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다음 메일 함께 확인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덕분에 티스토리에 로그인하면 다음 메일과 티스토리 메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죠.

무엇보다 블로그와 관련한 메일은 티스토리 메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제 메일 주소는 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거라서 블로그에 공개한다는 게 껄끄러웠는데, 제 이름이 아닌 블로그 이름의 메일 주소를 가질 수 있게되어 메일 주소를 안심하고 공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 메일은 어떻게 보면 다음의 회사 메일계정까지 다음 메일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제도의 일환처럼 보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최대 300명까지 특정 메일 계정을 가질 수 있는 서비스인데 티스토리안들은 @티스토리닷컴 계정을 가지게 된거죠. 티소토리는 초대장 제도를 사용하고 있으니까 티스토리닷컴 계정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티스토리안들의 특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티스토리 아이디가 있으신 분이라면 당연히 @티스토리닷컴 계정을 신청해야 겠죠.


@티스토리닷컴을 사용해보니 회사 도메인의 메일 계정뿐만 아니라 친구들끼리 우정의 도메인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 동문 모임의 도메인을 메일주소로 사용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고, 동호회 이름의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사용할 분들만 신청해야 겠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