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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세일이 시작된지 보름이 지난 오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장을 방문해봤다. 그런데 이게 웬일! 지난주까지는 노세일이던 토드백과 숄더백 등 다양한 가방이 세일 상품 진열대에 올라와 있는 게 아닌가.
6월에는 위 사진처럼 스트라이프 가방이 전부였는데, 이틀전부터 새로운 상품이 일부 추가되었다고 한다. 새로 추가된 제품들은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었다. 그 중에서 가장 괜찮은 가방 하나를 여친에게 선물했다.
과연 저 속엔 어떤 가방이 들어 있을까?
두둥@!
평소에 여친이 갖고 싶다던 바로 그 가방이다!
갈색 삼각로고!
그립감이 우수한 손잡이!
풍부한 용량과 탈착식 밴드!
휴대전화가 쏙 들어가는 포켓!
'자석 똑딱이'... 이건 초강력 자석이 아니라서 아쉽다.
지퍼와 로고!
두둥@!
평소에 여친이 갖고 싶다던 바로 그 가방이다!
갈색 삼각로고!
그립감이 우수한 손잡이!
풍부한 용량과 탈착식 밴드!
휴대전화가 쏙 들어가는 포켓!
'자석 똑딱이'... 이건 초강력 자석이 아니라서 아쉽다.
지퍼와 로고!
아쉬운 점은 가방에 소지품을 넣으면 살짝 쳐진다는 건데, 밑판이 쳐지는 것을 어느정도 해소해줄 수 있는 천으로 만든 판을 별도로 주문했다(판의 가격은 25,000원이고 제작에서 수령까지 1주일에서 보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아무튼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무조건 해야한다. 구매 계약서에 세일기간에 구입한 상품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도장이 찍여 있기 때문인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부분은 개선되야 할 것 같다.
아무튼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무조건 해야한다. 구매 계약서에 세일기간에 구입한 상품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도장이 찍여 있기 때문인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부분은 개선되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파파라치샷 2장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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