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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과 솔트를 연상케했던 영화 '한나'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한나'의 주인공 시얼샤 로난 외모는 킬빌의 '우마 서먼'의 어린시절을 보는듯 했고 ,
액션은 솔트의 '안젤리나 졸리'를 보는듯 했습니다.
오만과 편견, 오턴먼트의 조 라이트 감독 작품답게 표현력과 영상미가 좋았고, 특히 음악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생명윤리에 대한 나름의 메세지도 전하려 했던 것 같구요.
(사실 이 영화는 생명윤리가 전부인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평점을 검색해보니 7점대로 다소 낮은편이더군요.
아마도 스토리가 다소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 반전이라고 하기엔 좀 약했던 한나의 정체 등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반드시 2편이 나와서 1편을 해명해야 하는 영화 중 하나라는 혹평을 해봅니다.
단, 엉성한 스토리와 부족했던 '한나'의 활약이 2편을 대비한 의도된 연출이었다면...
2편은 좀 더 높은 평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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