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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동숙이 로마영화제를 다녀온 후 11일 병명을 알 수 없는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동숙이 사망한 병원측은사망원인이 신종플루에 의한 폐렴호흡곤란증후군 심근염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신종플루 공포가 다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동숙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건 사망 11일 전인 10월31일이었고, 29일 로마국제영화제를 다녀 온 후라 해외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특히 지난 10월 세계보건기구 독감연구협력센터의 이언 바 박사가 발표한 신종플루 변종에 감염되었던 것은 아닌가란 생각도 드는데요. 변종이 원래의 신종플루보다 치사력이 강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언 박사는 신종플루 백신을 맞은 사람도 감염시킬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내 분위기는 신종플루는 정복된 듯한데, 보건당국과 국민들은 고인이 된 유동숙의 죽음을 통해 다시한번 개인위생과 플루예방에 만전을 기하길 바랍니다.
유동숙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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