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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맛집] 호텔 라운지에 온 듯한 렉스필드 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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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렉스필드다이닝의 초대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부천 웅진플레이도시(구 타이거월드) 1층 상가에 위치한 렉스필드 다이닝에 다녀왔습니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주차시스템부터 시작해 모든 것이 타이거월드 때랑은 완전 달라졌더군요. 한 마디로 커플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고 표현하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감각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 하는 렉스필드 다이닝은 부천 맛집 탐방 중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데이트 장소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줬습니다.


반원형 소파가 홀 중앙을 차지하고 있었고 4인용 식탁이 넓은 간격을 두고 창가에 배치되어 있었구요.   


따뜻한 느낌의 테이블 러너와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빨간 냅킨이 겨울 데이트 분위기를 업시켜줬습니다.


이날 제가 주문한 메뉴는 세트 B로 주방장 샐러드와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샐러드와 파스타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주문했더니, 조촐하게 포크 하나 스푼 하나가 세팅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방에서 직접 만든 피클이 나왔는데요!
저는 피클을 먹지 않아 맛을 못봤지만, 함께 식사를 한 여친은 "피클이 '참' 맛있다"고 하더군요.



자극적이지 않은 드레싱과 신선한 채소가 건강하게 느껴지는 주방장 샐러드였습니다.

그리고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토마토 소스 파스타는
마늘향을 좋아하면서 매운맛은 싫어 하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해산물의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해산물 먹기가 편했구요.


버섯 크림 소스 파스타는 고르곤졸라 같은 짭쪼름한 치즈로 맛을 낸 크림 소스보다는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가 제공되는데,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고 했더니 오렌지 주스로 바꿔주셨는데요.
커플들이 디저트를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 같아서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5,000원)를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신선한 과일이 함께 치즈케익이 나왔습니다.
케첩처럼 보이는 건 블루베리 소스인데, 치즈케익의 맛을 더해줬습니다.
치크케이크의 맛은 '검은아저씨 가게'의 치즈케이크와 비슷했구요.
함께 나온 키위가 상당히 신선해서 다음번에는 '신선한 과일 디저트'를 주문해봐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주에 있는 렉스필드 CC와 같은 로고를 사용하는 걸 보니 이곳도 웅진그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인가 봅니다. 그래서인지 홀직원분들의 서비스가 굉장히 좋았는데요. 분위기 뿐만 아니라 홀직원분들의 서비스도 호텔급이어서 더욱 좋았던 부천 데이트였어요.


렉스필드 다이닝 바로 옆에는 누들모리라는 생면 전문점이 있던데, 생면뿐만 아니라 부대전골, 파전, 만두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누들모리에서 식사를 하고 렉스필드 다이닝에서 디저트를 하나 더 맛 본 후 리뷰를 올리도록 할게요.

이상 부천의 숨은 데이트 장소 웅진플레이도시의 맛집 렉스필드 다이닝 리뷰였습니다. 리뷰가 여러분의 데이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 글이 유용했다면 추천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차 : 가능
주소 : 부천시 상동 572-1 1층 상가 (네비게이션 웅진플레이도시 검색)
추천 메뉴 : 아직 미정
주변 먹거리 : 누들모리, KFC, 베스킨, 던킨, 파리바게트, 스무디킹, 스타벅스, 카페베네 등 다수 입점 
WiFi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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