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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맛집] 러브스위치 출연한 월매출 1000만원 쇼콜라띠에의 카페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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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이경규가 신행하는 케이블 미팅 프로그램 '러브스위치'에 출연한 쇼콜라띠에 CEO가 운영하는 초콜릿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방송에서 소개한 바에 의하면 이 카페는 월 1000~1200만원의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88세대의 1년 연봉을 1개월만에 벌어들이는 카페는 어떤 카페인지 둘러봤습니다.


'100% 초콜릿'이라는 촌스러운 상호에 잘 어울리는 이발소의 삼색원통을 재활용한 듯한 '초콜렛 가게'라고 적힌 특이한 간판은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들어서자 왠지 괴기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금연구역이 아니라 흡연구역이라고 적힌 스티커도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카페에 들어서자 러브스위치에서 봤던 그 분이 방송에서 보여줬던 미소로 환대해주셨어요.


간단하게 차 한잔과 초콜릿 몇개만 먹고 가려고 했는데, 인근 대학 학생들로 보이는 젊은 여성분들로 카페는 만석이어서 초콜릿을 테이크 아웃했습니다.


초콜릿의 가격은 카페에서 먹고 가면 개당 2,500원이었구요. 6개 들이 박스를 테이크아웃 하면 개당 60% 정도 할인된 1160원 정도 되었습니다. 초콜릿의 가격이 2,500원이라면 여의도 쥬빌리 쇼콜라띠에의 가격보다도 비싼 수준인데 테이크아웃을 하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졌습니다.


제일 아랫쪽 박스가 6개들이 박스인데, 구입을 하면 사장님께서 리본을 이용해 예쁘게 포장해주시더라구요.
 


사장님이 초콜릿을 포장하는 동안 카페 이곳 저곳을 둘러 봤습니다.


잊혀져가는  PROTAX 수동 카메라

  
뭐든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초콜릿


100% 초콜릿


죽은(?) 화분과 자건거 소품


마지막으로 이날 구입한 초콜릿!

초콜릿의 맛은 아쉽게도 냉장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서 정확한(?) 평가가 어려웠습니다.
쇼케이스가 냉장이 되지 않는 부분은 앞으로 개선해야할 점 같더라구요.

외관만 봤을 때는, 과연 손님이 있을까 싶은 곳이었는데!
직접 들어가보니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수제 초콜릿 보다 다양한 음료와 와플 등이 더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음엔 음료와 와플을 맛보고 리뷰를 업데이트 해야 겠네요.

주소 : 아래 위치 태그
주차 : 불가
주변 맛집 : 유리 즉석떡볶이
예상 비용 : 2인 기준 1만5천원 내외 (초콜릿 음료 4,500원대)
블로거 맛점 :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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