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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맛집

익선동 디저트 망원동티라미수, 역시 티라미수는 망티 익선동의 좁은 골목길은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 맛집 순례에 나선 인파로 항상 붐빈다. 요즘 가장 핫한 골목답게 인스타워시한 음식을 파는 가게의 대기 시간은 기본 30분. 그나마 오늘 소개할 망원동티라미수는 대기 시간 없이 언제든지 맛있는 티라미수와 밀크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두고 여유롭게 식전 디저트를 즐기기 좋다. 가게 앞에는 자판기도 있다(수리 중). 가게에 들어서면 쇼케이스에 정말 예쁜 컵 티라미수가 인스타그램 금단 현상을 유발한다. 이미 다 팔리고... 쇼케이스에는 딸기 티라미수만 남아 있었지만 원래는 이렇게 다양한 컵 티라미수를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도 나왔었는데, 이미 다 팔리고 없었다. 우리 부부가 다녀온 곳은 망원동점이 아닌 익선.. 더보기
익선동 한옥 레스토랑 르블란서에서 즐기는 프랑스 가정식 익선동 한옥 레스토랑 르블란서에서 즐기는 프랑스 가정식 주말이면 익선동의 좁은 골목은 몰려든 데이트족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웬만한 맛집은 웨이팅 30분은 기본이 된 지 오래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퇴근 후 익선동 데이트를 즐긴다. 지난 목요일 다녀온 곳은 프랑스 가정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르블란서. 르블란서는 한옥 레스토랑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맛집이다. #익선동 #한옥 #레스트랑 #르블란서 입구 양옥을 입은 한옥으로 들어가면 익선동 여느 카페처럼 동서양의 멋이 어우러진 르블란서의 멋을 느낄 수 있다. 밖에서 볼 때보다 훨씬 근사하다. 동서양의 조화가 인상적인 르블란서의 대표 메뉴는 로스터드 치킨이다. 로스터드 치킨은 1.5인분 정도의 양이라 라구 파스타와 라따뚜이를 각각 하나씩 .. 더보기
익선동 한옥거리 데이트, 줄서서 먹는 만두집 창화당 도심 속 옹기종기 모인 한옥이 빚어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익선동 한옥거리가 데이트 좀 한다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핫플레이스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여전히 "익선동 한옥거리 가봤어?"라고 물어보면 "익선동? 그게 어디야?"라는 사람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익선동 핫플레이스는 익선동 한옥거리를 중심으로 양쪽 좁은 골목길로 나눠볼 수 있다. 한옥거리를 중심으로 거북이슈퍼와 크래프트루가 있는 서쪽 거리. 엉클비디오와 에일당 등이 있는 동쪽 거리가 하루가 다르게 핫해지고 있다. 익선동 데이트를 하려면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 4번 출구로 나와 오늘 소개할 창화당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두고 20분 정도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방법을 추천한다(익선동 데이트 꿀 팁: 창화당에 들어가기 직전에 서쪽 거리 초입에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