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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형형색색 불꽃향연 우주처럼 아름답네 하늘은 불꽃이, 도로는 후미등이 물들여 8일 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다. '마법 같은 불꽃'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일본, 스페인 3개국 3개팀이 형형색색 불꽃을 쏘아 올렸다. 10여만발의 불꽃이 차가운 가을 바람을 뚫고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때마다 시민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감탄사를 자아낸 불꽃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마법 같았던 불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가장 먼저 일본팀이 'Turn Your Magic On'라는 주제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스페인팀이 그 뒤를 이었다. 주최국 한국팀은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축제에는 약 70만명의 시민이 몰려 축제 열기를 더했다.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8일 오후 2시부터 .. 더보기
서울세계 불꽃축제, "나만 즐기면 돼" 한강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축제! 한화에서 주최하는 불꽃축제는 서울시민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행사 중에 하나입니다. 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여의도 일대의 교통이 통제되고, 지하철은 여의도역 등을 무정차 통과할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듭니다. 100만은 기본이죠. 그러다보니 소수의 양심불량자들 때문에 후유증도 만만치 않은 게 사실입니다. 이런 행사에는 항상 버리는 자와 줍는 자가 따로 있죠. 자신의 엉덩이를 더럽히지 않기 위해 거리를 더럽히는 건 기본이고, 불꽃이 잘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죠.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꽃 따위의 생명은 중요치 않습니다. 옆 사람의 건강 따위도 안중에 없습니다. 어차피 에서 흡연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서울시 조례 따위는 있으나 마나한 거니까요. 위와 같은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