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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마카오

[마카오 여행기 2편] 마카오 입국심사부터 호텔까지 이동하기(택시비) 퇴근 후 떠난 마카오 주말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는 마카오 국제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하면서 경험한 것들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부산에서 마카오로 가는 일정의 에어부산 밤비행기를 타면서 가장 걱정스러웠던 게 마카오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하는 교통편이었습니다. 도착 예정 시간이 마카오 관광객들의 주요 운송 수단인 무료 셔틀이 운행을 마친 시간이기 때문이었는데요. 무료 셔틀은 탈 수 없었지만 택시를 이용해 숙소인 로얄 호텔까지 무사히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설명: 비행기에서 내려 복도를 따라가면 입국심사대가 나온다. 사진 설명: 함께 마카오에 도착한 승객들이 입국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자, 그럼 마카오 입국심사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마카오는 전자 여권만 있으면 별도의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전자.. 더보기
퇴근 후 떠난 마카오 주말여행, 밤비행기 매력적이야! 지난 금요일, 퇴근 후 마카오로 주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에어부산에서 직장인들을 위해 만든 듯한 밤 비행기를 탄 것이죠. 밤 9시 50분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0시 20분에 마카오에 도착하는 여정이라 칼퇴 부담 없이 주말 여행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강서체육공원(1일 주차 요금 2,400원)에 주차를 하고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니 저녁 8시. 보딩 시간까지 2시간 가까이 남아 있는 어색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퇴근 후에도 이렇게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니!!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면세점에 들러 골초 친구에게 선물할 담배 한 보루를 샀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마카오 여행 서적을 정독했죠. 마카오 관광 서적 1권을 다 읽었더니 에어부산 BX381편 탑승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습니다. 오색 찬란한 등산복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