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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 결승골 선발 자격 스스로 입증 ▲ 함부르크 기념품 카탈로그 표지 모델 손흥민 함부르크의 에이스 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를 구했다. 분데스리가에서 9골을 터트리며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손흥민이지만 대표팀에서는 여전히 벤치에서 시작해야 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이 되어서야 이근호를 대신해 경기장에 투입되었고, 손흥민의 투입과 동시에 대표팀의 공격은 훨씬 위협적으로 바뀌었다. 손흥민은 상대를 앞에 둔 후 페인팅을 통해 수비라인을 뚫어보려는 정적인 돌파가 아닌 공을 잡자 마다 달려 들어가는 동적인 돌파를 보여줬고 카타르 수비수들은 손흥민의 돌파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결승골을 넣기 전까지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볼을 차야 할 때 찰 줄 알았다. 골 욕심은 기록으로도 나타났다. 짧은 시간 동안 뛰면서 3번의 슈팅을 시도.. 더보기
손흥민 5호골 승점 1점 보태며, 구자철과 5월 5일 사생결단 빅매치! 독일 축구팬들과 언론들은 도르트문트와 뮌헨의 리그 1위 싸움만큼이나 함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 쾰른이 벌이는 강등권 싸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지난주 하노버와의 경기에서 천금과도 같은 결승골을 넣으며 함부르크에 승점 3점을 선물한 손흥민이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승점 1점을 선물하자 독일 언론들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손흥민에게 팀내 최고 평점(2점)을 부여했다. 이제 함부르크는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남은 2경기에서 손흥민이 어떤 활약을 하느냐에 따라 함부르크의 운명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이미 손흥민은 2경기에서 함부르크의 모든 골을 혼자 넣으며 승점 4점을 따냈다. 손흥민이 만들어 낸 승점 4점은 함부르크가 지난 9경기 동안 쌓은 승점에 1점 모자란.. 더보기
손흥민 2골 폭발, 노이어 골키퍼도 속수무책! 함부르크의 희망 손흥민이 독일 축구의 상징 뮌헨을 상대로 전반전에만 2골을 몰아 넣었다. 얼마전 독일 언론 ‘빌트’로부터 프리시즌의 ‘승자’(팀 MVP)로 선정된 손흥민은 뮌헨 경기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맨유를 괴롭혔던 뮌헨의 수문장 노이어도 손흥민의 감각적인 발리 슈팅과 공간침투에 이은 슬리이딩 슈팅 앞에선 꼼짝 못했다. 프리킥 과정에서 나온 첫 번째 골은 훌륭한 위치 선택과 동물적인 반응속도가 만들어낸 골이었고, 두 번째 골은 완벽한 공간 이해와 폭발적인 주력이 만들어낸 골이었다. 지난 4월, 손흥민을 함부르크의 보물이라고 칭찬했던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손흥민의 골 소식을 1면에 소개했다. 함부르크 사람들은 "바이에른 지방만.. 더보기
한일전 승부차기 패배와 손흥민 눈물은 세대교체의 성장통 손흥민 눈물, 손흥민 눈물 오늘의 한일전도 역시 산낙지처럼 쫄깃쫄깃함이 있는 경기였습니다. 연장후반 종료직전 터진 황재원의 골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설기현 선수가 후반 종료직전에 이탈리아를 상대로 넣었던 골을 연상케 할 정도 극적이었죠. 승리의 여신은 눈 앞에서 승리를 놓친 일본보다는 극적으로 승부차기까지 가게된 대한민국 대표팀의 편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은 승부차기에서 단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하며 패배의 쓴맛을 봐야겠는데요. 첫 번째 키커는 보통 경험이 많고 킥력이 좋은 선수를 기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구자철 선수를 첫 번쩨 키커로 기용한 것은 조광래 감독의 실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첫 번째 키커를 기성용으로 기용했더라면 어땠을까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좀 더.. 더보기
손흥민 2골 폭발! 4경기 3골! 조광래 고민 깊어질 듯 ※ 오늘 뮌헨전 2골 소식은 http://v.daum.net/link/18768409 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함부르크의 손흥민이 하노버를 상대로 시즌 2호골과 3호골을 작렬시켰습니다. 시즌 1호골이 축구 센스가 만들어낸 골이었다면 2호골은 집중력이 만들어낸 골이었는데요. 손흥민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40분, 팀 동료 피트로이파가 왼쪽 측면 골라인 부근에서 어렵게 뒤로 내준 공을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켰습니다. 3호골도 피트로이파와 합작했습니다. 후반 10분 피트로이파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골키퍼를 역동장에 빠지게 하는 해딩으로 마무리시키며 시즌 3호골이자 역전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왼발(1호골), 오른발(2호골), 머리(3호골)로 골을 기록하며 양.. 더보기
손흥민 데뷔골 놀라움 그 자체! 리그 최하위팀 쾰른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함부르크 SV의 손흥민이 10대 선수라고는 도저히 믿기 힘든 놀라운 골을 성공시키며 독일축구계를 뒤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미 컵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룬 후 함부르크 SV의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던 경험이 있는데, 오늘 경기에서 비록 패하긴 했지만 골을 기록했기에 함부르크 SV의 홈페이지는 손흥민의 기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절묘한 로빙패스를 오른발로 공중으로 툭 차서 골키퍼를 제친 후 왼발로 정확하게 골대로 밀어 넣은 손흥민의 모습에 함부르크 SV의 원정팬들은 물론이고 국내팬들까지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탕에 빠져들었는데요. 손흥민을 함부르크의 미래라고 표현했던 함부르크 SV의 수석코치는 더이상 손흥민을 미래가 아닌 현재라고 표현해야하지 않을까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