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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해딩슛

박지성 해딩골, 평점 8점 "머리를 잘 썼다" 그 외 해외언론 반응 베르바 토프 대신 선택된 박지성이 해딩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박지성의 해딩 역전골에 힘입어 리그 4연패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향해 순항을 이어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만약 맨유가 리그 4연패를 달성한다면 오늘의 역전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맨유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전이라는 큰 고비만 넘으면 맨체스터 시티와의 지역 더비 외엔 어려운 고비가 없어 보였기에 리버풀과의 시즌 2라운드 경기는 리그 4연패의 분수령이나 다름 없었기에 박지성의 역전골의 의미는 굉장합니다. 박지성 활약에 대해 "머리를 잘 썼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팀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평점 8점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국가대표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저평가된 박지성을 다시 보게 했는데.. 더보기
박지성 골, 머리를 잘 썼다며 평점 8점 부여! 3월의 사나이, 칼링컵의 사나이,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11km의 사나이, 강팀 킬러의 사나이 박지성이 리버풀전에서 결승 다이빙 발리 해딩슛을 성공시키며 2시간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리그 선두로 복귀시켰습니다. 박지성의 골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아스널과 골득실차이에서 앞서 리그 선두 자리를 다시 찾았겠지만 2경기를 덜 치른 첼시에게 선두를 내 줄 가능성이 높았던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팀을 구해낸 골이기에 오늘의 골은 맨유 역사에 오래동안 남을 것이 분명합니다. 박지성이 승부의 균형을 깨는 골을 성공시키자 올드트래포드를 가득 메운 홈팬들은 박지성송을 미친듯이 불렀고 동시에 뉴튼 히스의 머플러를 흔들며 구단주에 대한 반감을 표시했습니다. 박지성은 아스널전과 AC밀란전에 이어 리버풀전까지 결정적인 골을 성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