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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스날

박주영 아스날 이적, 혼다와 일본은 침울하겠군. 박주영의 아스날 이적은 이미 예견 되었다? 벵거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명의 선수를 더 사고 싶다고 했다. 나아가 1명의 스트라이커를 더 영입하겠다는 말도 했었다. 설마했는데 그게 박주영일 줄이야.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놀라운 일이다. 챔피언스리그 톱시드 팀인 아스날과의 진지한 이적 협상! 그것만으로 굉장하다. BBC와 mercato365 등 영국언론과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박주영이 아스날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런던행 비행기를 탔다고 한다. 아스날이 박주영을 영입하려한다는 소식은 트위터를 통해 급격하게 퍼졌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그럼 아자르는?"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아스날 팬도 있었지만 대부분 긍정적적으로 박주영의 아스날행 소식을 전하는 분위기.. 더보기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최악의 경우 반칙 횟수로 결정 후반기 내내 1위를 달려오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던 맨유가 이번 시즌 우승을 결정 지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우승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팀은 아스날, 첼시, 맨유로 늘어나버렸습니다. 맨유와 첼시의 승점은 3점차로 좁혀졌고 골득실은 38점으로 양팀이 같아졌기 때문에 다음주에 펼쳐질 시즌 36라운드 첼시와 맨유의 매치에서 첼시가 맨유를 잡을 경우에는 승점은 같아지지만 골득실에서 첼시가 앞서게 됩니다. 첼시가 맨유를 꺽어주면 아스날의 우승 도전도 계속됩니다. 맨유와 첼시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스토크시티의 홈에서 펼쳐지는 아스날과 스토크시티의 경기에서 아스날이 승리했다고 가정하면 아스날과 첼시, 맨유의 승점은 3점차 밖에 나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야말로 한 경기 한 경기가 결.. 더보기
박지성 골, 메트릭스 해딩슛으로 영국 언론 점령하다! 1. 벵거는 역시 명장 경기 시작 전, 오늘 경기의 키플레이어는 나스리와 루니였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벵거 감독의 예상처럼 오늘 경기의 키플레이어는 루니가 아닌 박지성이었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감독은 "박지성이 아스날 레전드 프레드릭 융베리와 같은 선수"라면서 "팀을 위해 뛰고, 골도 넣을 줄 아는 선수"라고 박지성을 평가했는데요. 벵거 감독의 기대에 부흥이라도 하듯 박지성 선수는 리그 우승팀을 결정지을 수 있는 빅매치에서 멋진 골을 성공시켰습니다(시즌 6호골, 리그 4호골). 2. 골 장면 후반 41 올드트래포드를 찾은 모든 맨유팬은 박지성을 외쳤습니다. 나니가 우측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려하자 박지성 선수는 골퍼스 중앙으로 쇄도했습니다. 하지만 나니의 크로스는 상대 수비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