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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머스트 출연한 박시연, "김제동 닮은 사촌동생 있다" 윤도현의 머스트 첫 녹화가 있던 지난 6월 21일. 음악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된 윤도현을 축하기 위해 미모의 한 여성이 녹화장을 찾았다. 뒷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은 그녀의 정체는 바로! 박. 시. 연. 박시연은 실물이 훨씬 아름다운 연예인 중 한 명이었다. 이런 박시연에게 호감을 표시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서래마을 패셔니스타 김제동이었다. 김제동의 호감 표시에 박시연은 "사촌 동생과 닮았다"라는 우문현답을 해 녹화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박시연은 이날 윤도현과의 인맥 때문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한편 윤도현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독고진(차승원)도 머스트에 출연할 예정이며 출연할 경우 노래도 부를 거다"라고 해 이슈가 된 바 있다. 더보기
좌파는 방송하면 안되나요? 요즘 대한민국을 보면 6~70년대 '때려 잡자 공산당'이란 반공포스터가 떠오릅니다. 이데올로기는 이미 끝났다. 탈이데올로기, 이데올로기의 종언이란 말이 대한민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것일까요? 불온삐라를 보면 즉시 신고해야 했던 1970년대와 좌파 방송인, 좌파 블로거의 글을 보면 즉시 신고해야 하는 오늘날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좌파인지 우파인지는 누가 판다는 하는 것이며, 좌파면 퇴출, 우파면 진입이란 기준은 누가 만든걸까요. 모든 것을 떠나서 좌파면 방송불가, 우파면 방송적합일까요? 물론 이번 김제동 퇴출(하차)건은 좌파이기 때문에 퇴출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윤도현->김제동->손석희로 이어지는 퇴출 칼바람은 누가봐도 반정부성향의 방송인 퇴출이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더보기
김제동에게는 꿈인 송윤아, 설경구에게는 받아 들여야 하는 현실 배우 설경구와 송윤아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 했다. 그들의 결혼발표와 함께 덩달아 회자 되는 김제동의 기분은 어떨까? 김제동을 '닭 쫓던 개'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김제동에게 송윤아는 꿈과 같은 존재였다. 반면 설경구에게 있어서 송윤아는 현실과 같은 존재다. 송윤아와의 결혼을 언론에 발표하는 순간 엄청난 비난과 루머가 쏟아져 나오겠지만 사랑을 위해서는 감당해야 하는 잔혹한 현실이 바로 송윤아였을 것이다. 그럼 이들 둘 결혼에 김제동은 슬퍼해야 할 것인가? 꿈에서 깨어났다고 슬퍼하고 우는 것은 애기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동시에 꿈은 현실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누구나 꿀 수 있는 것이니까 다시 꾸면 그만이다. 설경구도 현실로 뛰어든 이상 앞으로 송윤아와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다. 사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