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성용 트위터

기성용 비밀 SNS, 과연 공개대상인가? 기성용이 자신의 비밀 SNS 계정으로 추정되는 공간에 최강희 감독을 조롱한 행위를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하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이번 논란에 대한 설문조사까지 실시했는데 결과는 '공인으로서 문제되는 글은 삼갔어야'라는 항목이 79%(2,039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더군요. 그런데 과연 기성용이 비밀 SNS에 글을 쓴 행위가 공인의 행동으로 볼 수 있을까요? 비공개 페이스북 담벼락, 공공의 영역인가 사적영역인가? 페이스북에 글을 쓴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열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싸이월드의 일촌공개처럼 페이스북도 지인들끼리만 글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특정인에게만 열람을 허용하는 비공개 페이스북은 지인들만 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속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지극히 사적인 공.. 더보기
욱일승천기 때문에 기성용 원숭이 세레머니? 기성용의 원숭이 세레머니를 두고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기성용의 원숭이 세레머니가 일본 응원단의 욱일승천기 때문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잘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현재 기성용은 트위터를 통해 일본 원숭이 세레모니는 일본의 욱일승천기 때문이었으며 눈물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응원단은 2010년 10월 12일 상암에서 열렸던 한일전에서 욱일승천기를 걸어 두는가 하면 김연아 선수를 악마로 표현한 가면을 쓰고 나타다 빈축을 사기도 했었죠. 소속팀 셀틱에서 경기를 할 때 항상 양쪽 팔에 태극기가 새겨진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기성용이기에 아시안컵 경기장에서 욱일승천기를 봤다면 충분히 도발적인 세레머니를 할만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욱일승천기는 뭘까요?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