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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스위스 산악지대에서 만난 BMW 전시차, '눈'길 사로잡아 산악 열차를 타고 인터라켄(스위스 관광 명소) 융프라우까지 올라가려다 고산병으로 고생한 신혼부부 이야기를 듣고 급 포기. 도로가 나 있는 곳들을 구석 구석 누볐다. 프랑크푸르트-파리-인터라켄으로 이어진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비엠이는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인터라켄 산악지대를 힘차게 등반했다. 자동차 여행의 매력은 역시 언제든지 멈출 수 있다는 것. 특히 차량 출입이 제한되는 지역이 많은 인터라켄 산골 마을에는 자동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언제든지 차에서 내려 자연을 즐길 수 있었다. 운전 중에 정겹게 달리는 산악열차를 볼 때마다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스위스 산골 마을의 동네 구멍 가게에서 탄산 음료 하나 사서 마시는 여유를 즐기다보면 그런 아쉬움은 금새 사라졌다. 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감동 그 자.. 더보기
자동차 경품, 부정 응모의 현장 백화점이나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객 유치를 위해 종종 고가의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놓곤 합니다. 자동차가 경품으로 나오면 꼭 응모를 했는데, 아직까지 단 한 번도 경품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어요. 얼마전에는 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BMW X1이 경품으로 내놨길래 쇼핑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에 경건한 마음으로 응모를 해봤지만 역시 '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자동차를 경품으로 받는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누가 당첨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날 한 여성(경품 응모녀)의 행동을 보니 행운만으로는 엄청난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없을 거 같더군요. 해당 이벤트는 1인 1일 1매 응모가 원칙이었지만, 응모녀와 그 일행은 수십장의 응모권을 작성하여 응모함에 넣더라구요. 그 후에도 응모권을 여러 차례 더 작성하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