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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중계

[3D TV] 3D 시대의 시작을 알리다!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세계최초 3D 지상파 중계 흐린 날씨에 왠 선그라스? 5천여명의 시민들이 3D 입체안경를 쓰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흠뻑 빠져 보고 있는 건 3D 입체영화가 아닌 대한민국에서는 아직까지 비인기종목의 서러움을 겪고 있는 육상입니다. 이날 KBS는 620인치 초대형 모니터를 통해 대구에서 벌어지는 `2010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를 3D로 생중계했는데요. 3D 입체 영상을 처음 경험한 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시민들은 경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아나운서와 해설자분이 화면 밖으로 튀어 나오는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는 한 시민에게 3D를 직접 경험한 소감을 묻자 "3D TV만 사면 이런 방송을 집에서 볼 수 있는건가요?"라며 오히려 질문을 던지더군요.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자 감탄사는 어느새 탄성.. 더보기
[3D TV] 남아공 월드컵 3D 어떻게 즐겨야 잘 즐기는 걸까? 남아공 월드컵을 3D로 중계한다고 하자 멀티플렉스 극장 및 일부 지자체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기 3D로 상영한다고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지상파 66번 채널을 이용해 3D 신호를 송출한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해당 신호가 HD급이 아닌 SD급이라는 점,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지상파 66번을 수신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수도권이라고 하더라도 안테나만으로 TV수신이 어려운 이른바 난시청 지역에서는 3D로 월드컵을 감상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과연 이러한 문제점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는 KBS가 오는 19일 3D로 중계할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프리챔피언쉽 시청을 통해 예상해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럼 3D로 월드컵을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수도권에서 가장 편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