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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디어존, 디지털을 이긴 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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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어존이 아바타에게 제동을 걸며 북미 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3D 영화 아바타를 밀어낸 영화가 아날로그 영화 디어존이라는 점이 재밌는데요. 디어존은 그 흔한 CG 조차 보기 힘든 그야말로 아날로그 스타일의 멜로 영화입니다.

초콜릿, 길버트 그레이프, 하치 이야기, 개같은 내인생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작품 디어존은 청춘남녀의 사랑을 그려낸 종래 보기 드문 아름다운 로멘스 영화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내달 3월 초에 개봉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어존의 주연 남자 배우는 스텝업, 쉬즈더맨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기며 국내에서도 많은 여성팬을 보유한 체닝 테이텀이 맡았고 여자 주연 배우는 맘마미아에서 소피 역을 맡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맡았습니다.


그야말로 선남선녀가 남녀주연배우를 맡은 디어존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어존의 예고편을 보고 나니 영화가 더욱 기다려지네요.
이상 봄을 타는 여자친구와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은 영화 디어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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