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메라 리뷰

미러리스 카메라 NX300,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리지 않아

반응형

 

불타는 금요일 저녁 8시 신사동 Mnet콘서트홀에서 삼성스마트카메라 NX300 스피드가이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NX300과 세계최초로 하나의 렌즈로 2D와 3D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45mm F1.8 2D/3D를 경험하고 싶어 하셨을 텐데, 운 좋게도 제가 3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습니다. 

 

 

 

30분 정도 삼성전자 관계자분의 제품 소개를 들었는데, 삼성 카메라가 NX300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었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발대식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만 맛보기로 보여드릴까 합니다.  

 

 

위 사진은 박스에서 카메라를 꺼내 조립(?)을 한 후 처음으로 촬영한 기차입니다. 귀신의 집 수준의 광량에서 ISO 200으로 촬영한 사진인데 괜춘하지 않나요? 1/3sec에 IS(손떨림 방지기능)도 사용하지 않고 손각대로 촬영한 사진이 저 정도면 광량 좋은 곳에서는 원하는 결과물을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리개를 최대개방한 상태(F3.5)에서 저 정도 선예도라면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참고로 오늘 사용한 렌즈는 제품을 구입하면 딸려 나오는 번들 렌즈인 18-55mm F3.5-5.6입니다. 당연히 고정조리개가 아닌 가변조리개인데 F3.5에 저정도 심도라면 다음주에 수령할 45mm F1.8 2D/3D렌즈는 여친렌즈급의 심도를 보여줄 거 같네요. 

 

 

오늘 발대식에서는 비보이팀의 공연도 있었는데 비보잉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또 동시에 페이스북으로 업로드하면서 Shoot fast, Share faster을 테스트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셔터 스피드를 1/125se까지 확보하기 위해 ISO를 800까지 올렸는데 노이즈가 거의 없군요. 블러(blur)도 저 정도면 운동성을 표현해줬다고 보고 넘어가도 될 거 같네요.  

 

 

중앙집중적인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 비네팅 효과도 넣어 봤습니다.

 

 

 

 2시간 동안 카메라를 가지고 놀다보니 어느덧 오늘의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30명의 남자들이 기념 사진을 남긴 후 해산!  

 

 

 

불금임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늦게 끝난 덕분에 집까지 막히지 않고 고고씽!!

 

11시에 집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카메라 가지고 놀다가 발대식 후기(?) 간단하게 남겨 봤습니다.

 

 

아무튼!!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NX300에 대한 첫~인상은 10점 만점에 10점이고요.

 

앞으로 매일 페이스북에 NX300으로 촬영한 사진을 한 장씩 올릴 거니까  NX300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친추해주세요.

 

 

댓글과 추천을 환영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