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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화리조트 쏘라노 조식, 아르떼 "즉석 코너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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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 날 아침을 가장 상쾌하게 시작하는 방법. 바로 리조트의 조식을 이용하는 거겠죠. 쏘라노의 조식은 6동 지하 1층 아르떼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르떼는 여러 기관의 단체 손님을 동시에 수용해도 될 정도로 규모가 컸습니다.

아담한 1층 라 겔러리아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어요.



라 겔러리아가 커플용이라면 아르떼는 쏠로, 가족, 단체에게 최적화된 뷔페였어요.



다양한 드레싱과 샐러드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다.

 

소시지, 도가니, 스크램블, 감자, 볶음밥 등 인기 메뉴는 양쪽에 각각 하나씩 마련되어 있어서 단체손님도 거끈히 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역시 어르신들에게는 도가니가 인기였고, 아이들에게는 소시지가 인기였습니다.


한식코너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구요.

토마토 주스와 오렌지 주스가 한식 코너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빵과 시리얼도 부족함 없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커피와 차


과일과 디저트

그리고


와플, 베이컨, 두부를 즐길 수 있는 즉석 코너도 있더라구요.

아르떼를 한 바퀴 돌아 본 후

쏘라노의 조식을 차근차근 맛봤습니다.

 

 

 

이 외에도 와플, 즉석 두부요리, 베이컨 등을 맛봤어요. 저는 이들 요리 중에서 즉석 두부요리, 수제 소시지, 샐러드, 도가니, 국수가 맛있었습니다. 즉석 코너의 베이컨은 가장 기대한 요리인데, 아쉽게도 손님들의 수요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공급되는 바람에 딱딱하게 굳어버렸더라구요. 그래도 리조트 조식치고 만족스러운 아침이었습니다. 특히 아침을 두부요리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쏘라노 조식의 매력인 거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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