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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가 어떤 사람이었나라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은 "창의적인 사람이었다", "혁신을 추구하는 사람이었다"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티브잡스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용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상에 창의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많습니다. 혁신을 꿈꾸는 사람도 많죠. 하지만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용기까지 가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학을 그만 둘 용기, 차고에서 컴퓨터를 만들어 낼 용기,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해고 당한 뒤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할 용기,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 심지어 죽음을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말할 용기! 바로 이러한 용기가 스티브잡스의 창의력을 현실세계로 이동시킨 원동력일 겁니다.
세상에 창의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많습니다. 혁신을 꿈꾸는 사람도 많죠. 하지만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용기까지 가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학을 그만 둘 용기, 차고에서 컴퓨터를 만들어 낼 용기,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해고 당한 뒤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할 용기,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 심지어 죽음을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말할 용기! 바로 이러한 용기가 스티브잡스의 창의력을 현실세계로 이동시킨 원동력일 겁니다.
그렇다면 용기의 원천은 무엇이었을까요? 스티브잡스는 17살 때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의인이 되어 있을 거다"라는 경구를 읽고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후로 스티브잡스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며칠 연속 "No"라고 답하는 자신을 보며,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티브잡스는 죽음 속에서 두려움이 아닌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용기를 얻어낸 거죠.
그런데 만약 스티브잡스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어도 창의적인 마인드와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만으로 세계적인 CEO가 될 수 있었을까요? 어제 방송된 애정촌 짝에서 고졸 학력의 남자 7호와 석사 학력의 여자 2호가 짝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사회에 작은 감동을 준 것을 보면 스티브잡스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사실도 그의 성공 요인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생전에 “가끔은 혁신을 추구하다 실수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빨리 인정하고 다른 혁신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최선입니다."라는 명언을 한 바 있습니다. 그의 말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는 창의성과 혁신 이상으로 스티브잡스가 남긴 유산 중에서 최고의 유산이 아닐까요. 그의 몸은 땅에 묻히지만 영혼과 정신은 무언가에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과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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