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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파사트 2012년형 직찍! 새로운 패밀리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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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형 파사트를 만나고 왔습니다. 한국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는 파사트 신형모델은 폭스바겐 디자인의 미래를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둥글둥글한 눈매 대신 폭스바겐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일인 날렵한 눈과 각지다 못해 날카롭게 느껴지는 라인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마치 페이톤을 축소해 놓은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참고로 위 모델은 세단이 아닌 스테이션 왜건 모델입니다)

연비(4기통 2.0 TDI의 경우 리터당 18km)가 살짝 아쉽지만, 외관과 실내는 기존 모델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멋스러웠습니다.



위 사진은 2011년형 신형 제타의 모습인데 구형 모델들이 그랬듯이 신형 파사트도 신형 제타와도 많이 닮았죠?

아무튼 한국에서도 빨리 이 녀석을 만나보고 싶은데, 그보다 연비 최강자 폴로 블루모션을 먼저 만나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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