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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일 오후1시 하상장애인복지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독서문화환경에서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을 찾아가는 뜻깊은 낭독회가 열립니다.
이날 행사는 김별아의 에세이「죽도록 사랑해도 괜찮아(좋은생각)」를 낭독하는 무대로 꾸며지는데요. 낭독자로는 성우 배한성과 스컬리 요원 서혜정 성우가 봉사해주십니다.
▲ 항상 목소리 기부로 세상을 밝히고 계신 서혜정 성우
배한성씨는 ‘상처만이 상처를 알아보고 상처를 치유한다’를 들려줄 예정이고 서혜정씨는 '한 사람의 힘'의 힘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전문 성우뿐만 아니라 저자 김별아씨도 ‘역마살, 방랑벽, 그리고 여행가’를 직접 읽어 줄 예정이라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에겐 특별한 가을 밤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낭독도서는 시각장애인용 녹음도서로 제작, 참석한 관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며, 식전후 행사로 통기타 노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참석을 원하는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는 시작 10분 전까지 행사장인 하상장애인복지관 지하1층 대강당을 찾아가면 되고, 일반인 참석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장애인 문화향유권 향상과 문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 행사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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